고 김광석 가수 영화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 해서 나오신 것 같은데...
주진우기자, 전 문재인 민정수석 그리고 노무현 정권 각각 다시 언급. 주기자는 자기가 아끼는 기자라고 표현은 하는데 지금 이명박보다 전두환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할 때 아닌가라고 말함. 모지? (둘 다 놓칠 수 없는거죠. 자기도 그 오랜 동안 취재활동하면서 노력해온 것을 다른 기자가 이런식으로 건드리면 좋음? 더구나 지금 주기자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회력을 쏟아붓고 있는 판에... 실망 첫 번째ㅠ.) 그 다음은 전 문재인 민정수석과 삼성. 이 발언으로 최근 지지자들에게 많이 혼?나고 있다고 웃으며 말하고는 있으나 생각은 달라진게 없어보임. 마지막으로, 이건 좀 새로운데요.. 전두환이 건재하게 된 것도 노무현 정부에 책임있다는 식으로 말함. 자신이 그렇게 경고했는데도 당시 죽은 권력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직업 속성상 표현에 있어서 선정적인 방식이 익숙해서 저런가 싶다가도 잘 이해가 안감. 뭐에 꽂히면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그런 상태로 밖에는... 이 분의 기자 정신에 대해서 저도 많이 관심갖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매우 주관적이고 균형을 잃은, 좌충우돌하는 듯 불안해 보여 한 두 발짝 떨어져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죠.. 자신의 말에 대한 무게를 감당하시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고 김광석님 사건에 관심을 갖고 열일하시는 것은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