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킹스맨 보고 난후 딘 윈체스터 살짝 접어두고 콜린퍼스 아저씨한테 엄청 빠져살고 있는데
오만과 편견을 봤어요.
남자가 보기에는 좀 인내심을 가지고 봐야되긴 했지만 제인에어도 책으로 푹빠져서 본기억이 있어서... 견딜..만 했어요..
오 그런데 콜린퍼스 아저씨 젊었을때도 존잘.. .. 완전 멋있었다는... 오만과 편견은 막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현대 막장극과는 달리
정말 잔잔하게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콜린퍼스 아저씨때문에 보긴했지만 여주인공인 리지 또한 밝고 당차고 아무튼 마음에 드는 호감형 여주인공이라 좋았어요.... 콜린퍼스 아저씨가 나온 드라마는 아마 이게 다일거 같네요.. 앞으로 계속 영화쪽을 파야할거 같아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