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쓰려는 자, 무게를 버티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인다면 다른 멤버들이 하나둘씩 도와 같이 버텨줄 거니까요
무한도전을 위한 성실함만 보여주면 되요
그녀석을 가장 좋아했었지만 저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다 좋아합니다(뭐 물론 좋아한다는 거랑은 별개로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건 당연하지만요)
내가 좋아하는 무한도전 만들어 준 사람들이니까요
파업때도 그들만의 무한도전을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하면서 기다렸거든요 그래서 새 멤버가 적응하는 시간 정도는 기다릴 수 있어요
여태 내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이 어떤 결정을 내린다면 애정의 눈으로 지켜볼 수 있어요
근데요 개개인이 볼 때는 불편한 점들이 있을 수 있어요 조언을 해줄 수 있죠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국민 프로그램에 조모씨가 나와서 불편했다 이런 글들을 쓴다면 김태호PD는 향후 프로그램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유독 식스맨에 있어서는 반응이 뜨겁네요 알죠 멤버의 중요성 근데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 욕부터 시작해서 안 되야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할 때, 그것부터 시청자의 의견이 반영된 거라는 것을 왜 모를까요
자기와 다른 것을 주장하면 화가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무한도전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안되고 싫어하는 사람들인 나온다고 다짜고짜 기분 나쁠만한 욕만 하실거면 개인 팬질을 하시던지 무도를 안보시면 되요... 프로그램의 팬이라면 아낌없는 조언과 적절한 비판은 필요한데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거죠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토론도 좋지만 방식을 제대로...
시청자가 둘 있어요 하나는 흑을 주장하고 다른 하나는 백을 주장합니다 어떤 결정을 낼지는 무한도전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이에요 전요
10살먹은 아이가 오래오래 잘 크도록 관심과 사랑을 주자구요! 지도방법을 조금 바꿔서요 시청자는 부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