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골프장·콘도 이용 최근 2배로
"수사대응 잘 해보자는 취지" 증언
양지회장, 2011년 국정원 설명회서
"심리전단과 협의 사이버전 강화"
원세훈 원장에 직접 보고 드러나
[한겨레]
국가정보원이 최근 검찰 수사를 받는 전직 국정원 직원 모임 ‘양지회’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국정원이 운영하는 골프장·콘도 이용 혜택을 대폭 늘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또 양지회의 조직적인 여론조작 가담이 ‘일부 회원의 일탈행위’라고 감싸는 보도자료도 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914050602449?rcmd=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