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신을 딴데 팔고 있다는게 아니라 집중해서 들어도 도대체 저게 무슨 말인지 한개도 못 알아듣겠다는겁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몇개 단어를 알아듣고 대충 어떤 식이다. 뭐 이렇게라도 알아들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안되더군요. 오늘도 수업하는데 발표 위주로 하는 거였습니다. 옆에 동기가 아니었다면 오늘 완전 개쪽 당할뻔했지요. 아..2년간의 공백이 정말 크긴 컸나 봅니다(전역후에 띵가띵가 놀고 먹은것도 있고..)
음....뭘 어떻게 하면 수업 내용을 알아듣게 될까요?(뭔가 요령이라도...) 아 쉣더@#@!~!! 담주에 과제를 해가야되는것도 영작문....!!앞이 깜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