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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조그마한 배려....
게시물ID : humorstory_110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84;ood
추천 : 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2/18 16:03:37
오늘 엄마께서 목용탕 가라고 목욕 가방을 챙겨 주셨다. 목욕탕에 도착하여 목욕 가방을 열어 봤다.. 목욕 가방엔 때수건, 수건, 비누, 린스, 갈아입을 팬티, 양말..... 그리고 보온물통.... 그 때 난 생각했다 '엄마가 목욕하고 추울때 따뜻한 물 마시라고 넣어 주신거구나...' 난 엄마의 조그마한 배려에 무척이나 고마웠다. 그리고 보온물통을 열어 물을 마실려고 했다. 그런데 물이 안나왔다.... 빈 보온물통을 주신건 아닐텐데.... 뭔가 이상해 보온물통 안을 보았다 안을 보니 안에 있는것은...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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