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아서 ㅜㅜ 기억나시는 분 도와주세요!
아마 일본번역이었던 것 같은데, 공포라기보다 마지막은 훈훈했던 기억이 납니다.
글쓴이의 친구가 꽤나 담이 큰 사람이라 귀신이 나온다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입주하게 되고
꼬마여자아이 귀신이 있는 집이라 집을 어지르는 둥 장난을 치는 귀신이에요.
입주자 짐에서 옷을 꺼내서 형편없이 코디해두거나 친구가 놀러갔을 때 욕실에 장난쳤다가 친구한테 된통 혼나고 깨끗하게 치워놓고
나중에 입주자가 집을 나가게 될 때 서운해 하는 것 같던....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ㅜㅜ 기억나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