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얼집어 받아온 달팽이입니다.
강쥐 세마리만 키우다가 요 조그만 생명체가
꼬물꼬물 먹는모습이 너무..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다름이 아니옵고, 지금 일주일도 채 안되었는데요.
아무 준비없이 덜컥 온녀석이라
흙이고 케이스고 없어서 맨 통에 상추나 오이등등
매일 갈아주고있긴한데
아무래도 흙이없어서 그런지
야채넣어주려 통 씻궈줄때는 엄청나게 활발한데ㅠㅠ
퇴근하고 집에와보면 늘 움직임이없어요.
급히 케이스랑 달팽이흙 검색해서 주문했는데
이번주안에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2~3일동안 이아이가 잘 버텨줄까요?
지금 꼬물꼬물 상추먹고있어요.
이름은 조카가 라바라고 지었습니당.
아, 그리고 이아이들 평균 수명은..어찌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