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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일기)인챈트의 공포. 내구깎임, 어디까지 당해봤니?
게시물ID : mabinogi_112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주님요
추천 : 1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3/29 03:12:23
최근 켈틱쌍검을 구입했습니다. 판매자분의 배려로 저렴하게 얻은 네임작 세자루... 
저는 기분 좋게 인챈과 세공을 했지요.
마침 구입한 시간에 거불 크세공을 판매하는 유저를 발견! 바로 두 개를 발랐는데 비록 줄은 망했지만 3랭1줄 한자루가 2랭 1줄로 등업!
게다가 얼음파편도 바로 발리는...
저는 기분 좋게 잠이들었습니다.

재앙은 다음 날 일어났습니다. 지인과 함께 돌던 라비 상급의 여명인챈트. 그걸 구입해서 저는 그자리에서 인챈트를 실행했고 곧 후회하게 됩니다.

내구22>내구15

두둥... 충격에빠진저는 정신이나간채 재차 인챈트를햇고...
내구15>14

A랭 연속실패는 처음이라 얼떨떨하더군요 ㅠ

거불플망을네개구압해서 어느정도 돌려놓긴 햇지만..
 왜 오늘 이걸 바르려 했을까 목요일이 있눈데...
이 생각 하면서 잠이 듭니다 ㅠ
오래 즐기신 유저분이라면 이런 봉변 한번쯤은 당해보셨겠죠? 저는 엄살이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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