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사퇴해서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창조과학을 믿던지.. 이슬람을 믿던지 전혀 관심도 없으나...
과학..공학자 출신인데 창조과학을 믿을 정도로 신앙이 깊은 사람이.. 기술, 공학과 과학을 서포트하는 벤처에 간다는것..
솔직히 문제다..
신앙심이 문제가 아니라..
공학자, 과학자라는 딱지를 가진다면.. 신앙과.. 학문의 경계 구분, 공과 사의 구분이 분명해야 하는데..
이미 공학자, 과학자가 창조과학을 신앙적 신념으로 가진다.. 라는거 자체가 이걸 구분못한다는 점이다.
내 윗사람께서 열렬한 크리스찬이셨는데..
이걸 구분을 못하시더군...
어마어마하게 힘들었다..
특히 공과 사 구분을 잘 안하셔서 정말 힘들었다..
유시민 말이.. 벤처출신에서 도저히 사람을 구할수 없다.. 라고 하는거 충분히 공감하는데..
차라리 정치인을 임명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