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01795&plink=SPECIAL&cooper=SBSNEWSEND
.... 마지막 단락
“우리는 L-SAM을 만들고 있다”며 잠자코 기다리고 있으면 미국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해도 될까”라며 먼저 제안을 할 참이었습니다. 미국이 제안하면 못 이기는 척 큰 돈 안들이고 사드를 들여올 수 있는 청사진이 벌써 그려져 있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앞장서 구매론에 불을 지피는 바람에 이런 구도가 다 깨져 버렸습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는 한 목소리로 “사드 반대”를 외치며 달려들고 있습니다. 돈도 버리고 이웃들 인심도 잃는 상황입니다. 이 분위기, 어떻게 돌려세울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