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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가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명왕이 사드배치를 강행한 이유( 오류수정)
게시물ID : sisa_983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방명왕
추천 : 8
조회수 : 12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5 1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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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먼저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중국은 사드가 지역의 안도를 해치고 있으며
김종대는 항상 사드가 무용지물이며 미국이 한국에 무기를 강매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1. 사드는 무용 지물이다?
사드는 고도40 ~ 150km, 사정거리 200km의 거리 안에 있는 미사일 표적을 요격하는 지대공 미사일 입니다.
보통 전략 정찰기가 높이 떠봐야 고도 30여km이나까 항공기는 잡아 내지 못합니다. 즉, 미사일 전용 요격체입니다.
이는 사드의 요격 특성에 있는데요, 사드의 미사일은 적 미사일이 있는 예상 위치까지 Kill veichle이란걸 배달합니다.
그냥 탄두라고 여기세요. 사드의 킬 비히클은 마하 7이상의 속도로 날아갑니다.
어느정도의 속도냐면 ...초속 2.38km네요.
이정도로 속도면 탄두의 유도 관측창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즉, 고도 40km 미만에선 대기의 밀도때문에 버틸 수가 없는
것이지요. 공기가 희박한 그 위에서 조차 열때문에 관측창이 그냥 유리도 강화유리도 아닌 사파이어를 깍아서 만든 걸
관측창으로 씁니다.


사드 킬 비히클.jpg



( 사드가 발사 된 뒤 공중에서 분리된 탄두, 킬 비히클의 모습니다. 바로 저 유리창 같은것이 관측창이고 사파이어입니다...)


그래서 사드는 고도 40km 밑으로 오는 비행체를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 밑은 공기의 저항 탓에 저 관측창이 열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럼 북한의 전략로케트군이 미사일을 고각 발사가 아닌, 통상적인 각도로 쐈을 때, 정점 고도를 보지요. 만일 김종대 등의
말대로 북한 미사일의 정점 고도가 40km 미만이면 당연히 요격 하기 힘들겠죠?

KakaoTalk_20170912_1548013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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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사정거리 100km 이상의 비행체는 전부 사드의 요격 범위내로 들어오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그럼 성주부터 수원까지 200km니까 경기 남부까지 사드로 지킬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주에 배치된 사드는 결코 경기도와 강원도를 의미있게 방어 할수 없습니다.
한번 보시죠.

300km.JPG


먼저 가장 가까운 북한군의 TEL 기지는 황해북도 평산에 있습니다. 성주까지의 거리는 300km군요. 한번 그럼 개전 초기
평산군에서 북한군이 미사일을 쏠때를 예상해보죠.

사드범.JPG


초록색 - 스커드B를 100km로 쏠 때, 궤적
노랑색 - 스커드B를 150km로 쏠 때, 궤적
선홍색 - 스커드B를 200km로 쏠 때, 궤적
빨간색 - 스커드B를 300km로 쏠 때, 궤적
파랑색 - 스커드C를 500km로 쏠 때, 궤적
작은 쿼터원들 -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방어 범위

보면 150km짜리 궤적도 사드의 요격 범위 내에 잠깐 들어옵니다.
이걸 볼때 북한군 평산 등, 휴전선에서 가까운 기지에서 미사일을 쏘면, 그곳으로부터 150km 이내에 있는 것 우리 국토로 쏘는
북한 미사일에 사드는 무용지물이 되는것 입니다.
그럼 그 사드가 요격이 불가능한 범위는 대체 얼마나 될 까요?

ghkreo.JPG
요격불능지역.JPG


호거거걱....
평택, 수원, 동해, 원주,제천 등은 사드로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사드는 적어도 수도권 방어에는 무용지물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후방에는 수 많은 공군기지와 정비창, 보급창, 사령부, 지휘부가 밀집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정유산업단지, 중공업산업단지, 화학산업 단지 등 전쟁 수행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아니, 전후 우리나라의 생존을 위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수 많은 중요 시설들이 있습니다.

괜히 군에 쓸데없이 사단장 많은거 보기 싫어 하셨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당시 국방개혁 2020을 기획하시면서도
저 후방에 향토보병사단 10개는 남겨 두시고 칼질하셨습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초기에는 사단이 무려 67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군은 고도 0.6km ~ 25km, 사정거리 25km의 미사일 요격범위와 90km사정거리의 항공기 요격 거리를 가진
패트리어트 4연장 발사대를 48대를 가지고 있고 각  방공미사일 대대가 6대씩 총 8개 포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2개 대대(대대 당 4개포대)으로 구성되어있죠. 이 8개 대대는 기존에 공업단지, 공군기지, 수도권 등에 분산 배치되어 있어 매우 불안 하였는데
사드가 광범위한 면적을 커버해주니 남부지방에 배치 되었던 패트리어트의 일부가 수도권과 강원도로 집중 배치
될 수있던겁니다.

결론적으로 사드가 수도권 방어에 도움이 된셈이죠.


2. 미사일 방어는 사기다??


걸프전 당시 스커드 미사일에 대해서 미국이 동맹국을 보호하고자  패트리어트를 배치 했습니다.
결과는....  스커드에 의한 민간인 사망자는 3명에 불과했고 사우디의 공군 기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고장으로 정비 중일떄
때 마침 떨어진 스커드로 인해서 미군 35명이 전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명은 할머니신데... 스커드 마사일 공습 경보받고서 교육받은대로 방독면을 쓰시다가 잘못 쓰고 질식사
2명은 파편으로 인한 피해)


이것은 60만명의 다국적군의 전사자 263명 ( 병사, 사고사 등은 600명이 넘습니다만, 이 전쟁이 100만의 이라크군과 60만의 다국적군이
42일 간 돌격한 전쟁이란걸 감안하면...) 중 15% 넘는 충격적인 일이었죠.


뭐 그렇습니다.
후일 미사일 방어는 사기라고 와전된건 이러한 이유가 큽니다.

첫째 당시 패트리어트 2 초기형은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이 21세기인 지금에 비해서 초보적었고 더군다나 정치적 목적으로 스커드 미사일로 인한 피해를 반드시 막아야 했기에 미군은 자신들만 할 수있는 오버를 합니다..방공 미사일로 교전 할 땐  여우로우울땐 슛-룩-슛이라 해서 한발쏘고 맞나보고 쏘는 전술이 있고 슛-슛-룩 이라고 해서 두 발을 시간차를 두고 쏘고나서 첫번째 미사일이 빗나가면 미리 띄워둔 차탄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근데 당시 미군은 통상적인 전술인 1기의 표적에 2기의 미사일을 쓴것이 아니라 많은 너댓발까지 한번에 발사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당연히 요격한 스커드 미사일 갯수를 사용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갯수로 단순히 나눠버리면 명중률이 한 없이 떨어지죠.

둘째 대공미사일이 Hit-to-kill 이라고 해서 탄두가 직적 표적에 꼬라박아서 확실히 파괴하는 것이 있거 그냥 근처에서 근접 신관으로 터져서 안전빵으로 파괴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근데 당시는 hit-to-kill 방식이 어려운 기술이있고 패트리어트 초기형은 그냥 근접신관이었습니다.

그 결과, 분명 요격된 스커드 미사일이 완전히 파괴되지않은 채 긿을 잃고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겁니다.
그로인해서 민간인 사상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근데 이따금씩 확실히 파괴되지않은 미사일들이 돌입하는 경우에도 정확히 시가지나 군사표적을 맞추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걸프전에서 미사일 요격이 사기였다는 소리는

1) 명중률이라는걸 요격된 미사일 숫자 / 교전 횟수로 볼 것이냐
2) 요격된 미사일 숫자 / 사용된 패트리어트 숫자 로 볼것이냐의

문제였고 2)번이면 당연히 명중률이 확 떨어지지만 1번이라하면 명중률 90%가 넘어갔습니다.

사기는 김종대같은 자칭 군사전문가가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반MD과학자들이나 정치인들이 걸프전 미사일 요격률이 낮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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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까지 요격 실패 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탄두는 파괴되었고 군사표적은 물론 시가지에도 맞지않았는데도 그리 주장하는 것이죠.
총알이 전투기 꼬리의 엔진을 박살내서 격추시켰는데 추락한 동체를 보고 이건 격추한게 아니라고 쳐 우기고 있습니다.



걸프전 때 미 육군은 47발의 이라크 스커드 중 26발을 요격했습니다. ( 맞고서 엉뚱한곳으로 간 것까지 포함) 이 중 공중서 파괴된건 9발이었습니다.
그 후 PAC 2 GEM과 PAC 3로 개량된 미사일을 가지고 간 이라크전쟁에선 이라크 군이 쏜 11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전탄 요격했습니다.


3. 사드는 장거리 미사일만 요격 할 수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반대로, 사드의 장거리 미사일 방어능력은 단 한번도 실증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하도록 개발해봤습니다만....

아직 장거리 미사일을 요격 시험한 적이 없습니다.

DEM-VAL (기술실증단계)

날짜

결과

설명

1995년 4월 21일

성공

추진시스템 실증을 위한 첫 비행테스트, 목표물 없음

1995년 7월 31일

중단

요격탄두 제어 테스트. 비행 중단 됨. 목표물 없음

1995년 10월 13일

성공

유도시스템 테스트. 목표물 요격 시도 없었음

1995년 12월 13일

실패

미사일 연료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목표물 요격 실패

1996년 3월 22일

실패

요격탄두-부스터 분리시스템의 기계적 이상으로 목표물 요격 실패

1996년 7월 15일

실패

유도시스템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목표 요격 실패.

1997년 3월 6일

실패

비행전자장비의 오염으로 인한 타겟 요격 실패

1998년 5월 12일

실패

부스터 전기회로의 합선으로 인한 목표물 요격 실패. 거듭된 실패로 인한 미 의회가 예산삭감.

1999년 3월 29일

실패

유도시스템을 포함한 시스템 이상들로 인한 목표물 요격 실패

1999년 6월 10일

성공

간략화 된 테스트 시나리오하에서 목표물 요격 성공

1999년 8월 2일

성공

대기권 밖에서의 목표물 요격 성공.

양산단계

날짜

결과

설명

2005년 11월 22일

성공

첫 양산 비행실험 (FLT-01)에서 한 발의 미사일 발사.
미 국방부 및 록히드는 실험성공으로 평가

2006년 5월 11일

성공(?)

실험 FLT-02, 레이다, 요격탄두, 발사기, 사격통제시스템을 모두 테스트한 첫 테스트

2006년 7월 12일

성공

FLT-03, 실제 미사일 요격 성공

2006년 9월 13일

중단

헤라 실험용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나 THAAD의 발사 전 비행중단됨.
공식적으로는 없는 테스트

2006년 가을

취소

FLT-05, 미사일 테스트가 2007년 봄 경으로 연기 됨

2007년 1월 27일

성공

FLT-06. 태평양에서 발사된 스커드를 모사한 (대기권 내, 단 미분리) 타겟 요격 성공

2007년 4월 6일

성공

FLT-07. 태평양에서 발사된 중고도 목표물 요격 성공
THAAD와 다른 MD 구성요소의 연동성 테스트

2007년 10월 27일

성공

태평양에서 발사된 목표물을 대기권 밖에서 요격 성공

2008년 6월 27일

성공

C-17 글로브마스터 3에서 발사된 미사일 요격 성공

2008년 9월 17일

중단

목표 미사일 기계이상. 공식적으로 없는 테스트

2009년 3월 17일

성공

2008년 9월 시나리오 다시 진행. 성공.

2009년 12월 11일

중단

FTT-11. 목표 미사일의 공중발사 이후 엔진 시동 실패
공식적으로 없는 테스트

2010년 6월 29일

성공

FTT-14: 저고도에서의 대기권내 요격 성공
Simulation-Over-Live-Driver (SOLD) 시스템을 통한 THAAD 레이다의 다표적교전기능 테스트

2011년 10월 5일

성공

FTT-12: 2개의 요격탄두를 이용한 대기권 내 요격 성공

2012년 10월 24일

성공

FTI-01: THAAD-이지스-패트리어트 연동 테스트. 5개 목표물 사용.
이 테스트에서 THAAD는 C-17에서 발사된 E-LRALT를 성공적으로 요격. THAAD의 첫 MRBM요격 성공.
지상 레이더 및 두 개의 THAAD 레이더 사용

2013년 9월 10일

성공

FTO-01: THAAD-이지스 연동 테스트. E-LRALT에 대한 요격 성공
또한 MRBM을 요격할 SM-3의 예비로서 추가 발사되었으나,
SM-3가 요격에 성공하여 THAAD의 요격 시도는 무산

2015년 11월 1일

성공

FTO-02 Event 2a: THAAD-이지스 연동 테스트. 공중발사된 단거리 SRALT 요격 성 
동시에 발사된 eMRBM에 대한 SM-3의 요격이 실패함에 따라
예비로 발사된 THAAD가 요격 성공, 총 2개 표적 요격

2017년 7월 11일

성공

하와이 상공에서 C-17 수송기가 발사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을 알래스카주 코디액 기지에서 요격 성공



 
보면,

SRBM (사정거리 수백 km짜리 미사일)과 MRBM (사정거리 1000~2500km) 12발과 IRBM 1발을 요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그리고 흔히 반MD과학자인 미국의 모 과학자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사드는 수송기에서 떨어트린 미사일을 요격 했다 라고 하시는데 명백한 왜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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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걸 요격한게 아니라, 떨어지다가 점화되서 발사되는겁니다.



41초부터 보시면 하강하다가 이내 점화하고 날아 오릅니다. 그리고 물리적 한계로 인해 미사일 방어를 하는 측은 미사일의 아주 정확한
발사위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설명))

어째뜬 발사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지않았냐구요?

이 세상에 대략적인 발사 위치를 모르고 하는 시험은 없습니다. 그렇게 치면 전세계 모든 지대공 미사일은 무용지물입니다.

그리고 북한만한 면적은 미국의 정보력 수준에선 대략적인 위치밖에 안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보통 미국 내 MD 무용론에서 
 
" 시험은 빌사 위치 알고 한건데 실전에선 어디에서 쏘는지 모르지않냐 " 

라는것이  전지구적 관점입니다.
러시아는 그 넒은 동토에서 어디서 TEL이 ICBM을 쏘고, 지구 어느 바다에서 SLBM를 쏠지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지
북한만한 면적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은 그냥 대략적인 위치인겁니다.

북한이 미군에겐 얼마나 좁은 면적인지 알 수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22.jpg


미 공군 U-2 전략 정찰기는 휴전선을 넘기않고 압록강까지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수 백기의 정찰 위성이 전시 북한을 감시 할 수 있는 궤도로 이동합니다. 반경 800km를 감시 할 수있는 조기경보통제기도 날아옵니다. 즉, 한미연합군은 전시가 되면 그냥 실시간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를 탐지, 추적 할 수있고 이는 시험과 다를 바없습니다.아무튼 역설적으로 사드는 적국의 ICBM, IRBM을 막기 위해서 개발됐고 미 본토에 배치 되었지만 한번도 ICBM을 막은 적이 없고 불과 2달 전에야 IRBM을 요격하는데 딱 한번 성공했네요.그로써 사드가 입증된건 스커드급 미사일 요격 능력과  북한이랑 중국이 괌으로 미사일 쏠 때 그걸 막을 수 있다.
그러니까 반대로 사드는 되려 단거리/중거리 미사일 방어 능력만 증명된 미사일입니다.

사실 미사일 요격이요? 요격하는거 자체는 별거없습니다. 60년대 개발된 호크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고물이 있는데..... 그거 소프트웨어 개량해서 성공한게 미사일 방어고 무려 1980년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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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아닌 패트리어트 미사일 정도의 고도 25km 이하의 미사일 요격은 대한민국도 걸음마는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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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러시아판 패트리어트인 s-300을 카피해서 지들이 로케트를 요격했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미국 내 MD 무용론도 이미 걸프전과 이라크전과 현 사우디 내전과 실제 시험에서 증명되는 단거리 미사일 요격 능력이 아니라 미국 본토를 노리고있는 ICBM과 SLBM에 대한 MD의 효용성을 우려하고 믿지 못하는거지 이미 단거리 미사일 요격은 시험으로나 실전으로 전부 증명된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http://raytheon.mediaroom.com/2017-05-02-Patriot-saves-lives-by-downing-more-than-100-ballistic-missiles-in-combat
병신같은 예맨군도 최근 반군과 교전에서 100기나 요격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이 방어 할 SRBM, MRBM에 대한 요격을 미국이 못한다 라는건
" 30년 전 미국이 하고 작년에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예멘도 하고 쿠웨이트도 하고 얼마 전에 북한마저 성공 한것을 2017년 현재의 미국이 못한다 "
라고 자신의 무식을 자랑하는거나 일부러 거짓 선동하는겁니다.

다만, 기존의 고도 25km에 불과한 패트리어트2, 3나 지금 개발 중인 우리군의 천궁 Blcok2의 경우 북한 미사일을 요격 할 수있는
시간이 고작 수 초~10초에 지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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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사드범.JPG


사드가 패트리어트의 방어범위는 아주 크게 차이나기 때문이죠. 마하 4가 넘는 탄도 미사일이 패트리어트의 요격 범위안에 드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4. 김종대 의원께서 저각으로 쏘면 사드 피한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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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정거리 1,000km급 노동미사일을 저각으로 쏘면 사정거리 500km 일 떄, 고도가 50km입니다. 언뜻보면 사드의 최소 요격 고도인
40km에 근접하니 사드가 요격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vor4.JPG


흰 범위 - 사드의 요격 범위
노란 범위 - 패트리어트 3 ERINT의 방어범위
빨간 범위 - 패트리어트 3 MSE의 방어범위 

사드의 요격 범위는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 각도라면 고작 10여초에 불과한 요격가능 시간을 저런 궤도로 가면 요격 범위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사드는 피할지언정 패트리어트에게 요격 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군다나...

빨간색범위, 기존 패트리어트에서 미사일만 MSE로 바꿀경우 방어 범위가 훨씬 넓어집니다. 아예 정점고도까지 오르기 전에 
요격 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론적으로

첫째. 저각으로 쏘면 사드의 요격 범위를 피할 수 있다.
둘쨰, 그러나 패트리어트의 요격 범위 내 노출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셋째, 요격을 피한다해도 명중률이 극악 해진다.

사드 피한다고 하다 패트리어트에 요격되거나 그걸 다 통과해도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북한은 100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노동 미사일을 발사 할 수있는 TEL은 고작 20~30여기 수준,
27년 전, 한반도의 몆개 면적의 쿠웨이트 전역에서 활동하던 이라크군 TEL은 60기였습니다. 실제, 이 중 활동한건 20개 밖에 안됩니다. 다국적군이 전파 방해, 직접적인 타격 등으로 발사 자체를 막았으며 실제로 그 60기 중에서 동시에 발사된건 고작 6기입니다.... 그리고 계속 소모됐지요.
그러니까 100대의 TEL중 고작 노동의 TEL은30기밖에 없고 그것은 앞으로도 한미연합군에게 공격당해서 계속 소모될 것이 자명하며 개전 초 잠깐 밖에 못쓰는 자산입니다. 개전 초 일본, 오키나와, 괌에 있는 미군의 군사기지를 공격 할 수 있는 자산은 저 30기의 TEL이 전붑니다.근데 그걸 미국의 태평양 군사기지가 아닌 대한민국에 저각으로 명중률 손해보고 패트리어트에 요격될 가능성 높혀 가면서 대한민국에 쏜다고요?? 뭐 쏴주면 남한의 남부지방 군사기지 공격 하려다가 명중률 나빠져서 옆에 도시에 떨어져서 돌아가 실 민간인분을 제외하면 한미연한군 전체 측면에서
고마운 일입니다.

제주, 큐슈, 혼슈 서부, 오키나와. 괌을 공격 할 수있는 자산을 낭비하고 대한민국의 민간인을 죽여서 정당성까지 부여하고 스스로 악당이 되어버리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5. 사드는 48기 밖에 안되는데 북한 미사일은 1000기가 넘는데??

미사일 발사는 고정식 사일로가 있고 이동식 발사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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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TEL이 100기밖에 없습니다. 적은 숫자는 아니지요. 한 때 세계적 군대였던 이라크군이 91년 가진 TEL이 60기였으니까요.아무튼 이 중 20~30기는 미국의 태평양 기지를 겨냥한 TEL이고 나머진 남한을 겨냥한 SRBM인 스커드/독사 TEL입니다. 걸프전 당시 60기의 TEL을 가진 이라크는 스커드를 쏘아댔지만 군사표적에 명중한건 1발 뿐입니다. 그것도 당시 그 기지의패트리어트 2 미사일 방어체계의 기능 고장으로 정비 중에 일어난 참사죠.
그 60기의 TEL은 다국적군의 방해로 인해서 동시발사가 진행 된건 고작 6기입니다.

북한이 100기의 TEL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동시 발사 가능한 미사일은 고작 10기 미만이라는겁니다.

왜냐하면요. 고정식 사일로는 전쟁 시작하자마자 무력화 됩니다.
우주 방위군 미군을 제외하고 현재 대한민국 국군만 가진 장거리 타격 체제를 보자면



KGGB : 12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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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1, 2A, 2B, 3A, 3B, 3C : 17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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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 200발



GBU-28 : 200발




일단 대한민국만 가진 자산만 이렇습니다.


다시 한번 상기하죠.

미 공군 U-2 정찰기는 언제든 한반도에 당장이라도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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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을 넘지않고도 압록강까지 볼 수있지요. 즉, 고정식 사일로의 위치는 이미 파악되어 있고 전쟁 시작과 동시에 파괴됩니다. 남아 있는건 100기의 TEL뿐입니다.괜히 돈 쳐들여서 한국,미국,북한,중국,러시아.일본,이스라엘 등이 TEL을 만드는게 아닙니다. 현대전 아니 냉정기부터 고정식 사일로는
전시에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육군조차 독자적인 전자전 시스템을 보유합니다. TEL은 이동식입니다. 당연히 무선통신에 의존해야합니다. TEL은 생존을 위해서 숲, 다리밑, 터널 등으로 숨어다니다가 발사 명령을 받고 현장에서 방열하고 발사합니다. 당연히 무전통신을 교란하거나
역 정보를 주면 발사를 못하거나 엉뚱한 곳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6. 사드는 미국/일본 방어를 위한 무기이다??


사드의 탐지 범위와 요격 범위를 그리고 북한이 미국, 일본을 공격 할 때 궤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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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는 할 수있지만 요격은 못합니다. 

오키나와 같은 경우는 탐지 범위 내로 지나가는 합니다만 사정거리가 간 노동 미사일을 쓸 경우 사드의 최고 요격 고도인 150km를 넘겨 버립니다.
(이는 안타깝지만 제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서 제주도 타격 시 사드로 방어 불가능)


7. 그럼 중국은 어째서 사드에 그렇게 반대하는가 

첫째  정치외교적 이유

 중국은 이미 도련선이라는 것을 지네 맘대로 설정해두었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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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안쪽은 우리 대 중화제국의 세력권이니 미국은 꺼지셈 ㄲㅈ "

라고 하고싶은겁니다.
과거부터 미 7함대가 한반도에 오면 발광하며 짖어대는 이유가 저겁니다그냥 미국의 전력이 자신들의 영역이라 믿는 곳 안쪽에 들어오는 것이 싫은거죠.지들 멋대로 한반도가 자신들의 영향권 내라고 지껄입니다.


둘째 실질적인 군사적 이유

입진보들은 말합니다.  " 사드는 감시하려고는 하는거다. 대 중국용이다. 빼애애애애애애애액 "

근데 어쩌죠? 사실 사드 레이더로 중국 깊숙한 곳을 볼수 없습니다. 성주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영토는 600km가량 떨어져있습니다. 레이더 라는것은 전파는 직진합니다.  이것으로 계산해보면  해발 고도 500m에 있는 사드레이더가 600km 지점을 컨택 할 수있는 고도는 대략 해발고도  30km 이상입니다. 그 미만으로는 과학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탄도미사일이나 우주선 왕복선이나 운석(?)이 아닌 비행체는 아예 탐지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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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넘어의 중국공군의 활동이 우리나 미국에 들킬 일이 앖습니다.
물론 중국 공군의 대규모 침공을 서해 바다 중간쯤에서 탐지할 수있겠죠. 그 쯤되면 탐지 가능한 고도가 공군기의 고고도 작전 고도니까요.
근데... 왜 침공 탐지하는게 왜요?

물론! 중국이 미국과 핵 전쟁 시, 중국의 미사일이 미국으로 날아가는걸 미리 탐지해서 조져버리고 미국은 핵을 안맞고
중국이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이 된다면 그 전쟁은 시작하지않고 중국은 협상력에서 미국에게 굴종 할 수밨에 없을껍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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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ICBM 기지가 있는 시닝에서 워싱턴까지는 북극궤적을 지나면 고작 1만 km지만 굳이 대한민국 상공을 왜인지 모르겠는데 지나가야겠다면.
1만 5000km되구요. 굳이 ICBM이 저런 기동을 할 까닭이 없습니다. 김종대 등 정의당 깨시민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중국이 미국으로 쏘는 전략핵 ICBM은 대한민국 근처로 안지나갑니다. 그리고 북극 궤적이면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레이더가가 닿지않는 곳입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중국, 북한, 러시아가 미국으로 향해 쏘는 ICBM은 무슨 수를 써도 대한민국에 배치된 AN/TRY-2가 탐지 할 수없습니다.하지만 중국이 ICBM으로 전면적인 핵전쟁이 아닌, MRBM과 IRBM으로 핵을 제외한 재래식 전쟁이나 전술핵만 동원한 전쟁을 하려한다면 사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중국이 미국으로 쏘는 ICBM은 탐지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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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의 X밴드 레이더를 전진 배치모드로 바꾸면 2000km나 탐지 가능하고 이는 중국이 한국/일본/오키나와/괌/하와이로
쏘는 MRBM/IRBM 탐지에 유효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는 개뿔입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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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에 2기의 사드레이더를 전진배치모드로 배치해 두고 한국, 일본, 오키나와, 하와이, 괌으로 날아가는 중국의MRBM, IRBM을 탐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를 탐지거리 600~800의 종말유도모드가 아닌, 2000km의 전진배치모드로 할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사드 레이더는 대형이라서 돌리기 어렵고 대략 120도 각도의 범위밖에 보지못합니다. 방향을 바꾸어 재 방열하는데 4시간이 걸립니다.
저 일본에 배치된 전진배치모드도 성주에 배치된 종말유도모드도 전부 120도밖에 탐지 못합니다.

전진 배치 모드로 일단 미국에게 손해입니다.

북한 미사일을 탐지 할 수도 없으며 북한미사일을 요격 할 수도 없는 전진배치모드로 바꿀 실익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미 일본에 배치 되어있는대?


당장 저 전진배치모드보다 두배나 더 긴 거리를 탐지 할 수있는 SBX는 해상 배치 무기라서 언제든 끌고 올 수있습니다. 그것을 일본에 배치하면 한국에 사드 배치하는 것보다 훨씬 멀리 볼 수 있고 반발도 없습니다. 왜 한국에 배치 될 사드 레이더가 전진배치모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이렇게 보면 중국에게 군사적 실익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셋째 진짜 중국이 반대하는 이유

중국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은 전술적 목적으로 쓰는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사정거리 수백km의 DF-15
2) 사정거리 1300km ~  2500km의 DF-21

2)번은 남중국해에 배치해서 태평양의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을 공격하기 위해서 많이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1)번은 어디에 있는 줄 아십니까? 만주에 있습니다.

만주에 사정거리 수백km짜리, 만주에서 일본에도 닿지않는 그런 미사일을 왜 배치해두었을까요? 거기서 그거 쏘면 일본에 안닿습니다. 일본에 안쏠꺼면 대체 어디로 쏘려는 걸까요?

중국의 한반도 감시 레이더와 각 탄도미사일 기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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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포병의 816 지대지탄도미사일 여단은 51기지에 있습니다.


사드 배치로 인해서 패트리어트나 우리가 개발할 천궁으로는 갖출 수없는 고도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북한만 전술/전략적으로 손해 일까요?


다시 한번 상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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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이 한국/일본/유럽/중동/남미 등에서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듯이 이젠 지네들이 바다에 선을 그어놓고
그걸 하고 싶어하는겁니다.

미국이 폭력을 많이 동반하긴 했지만 적어도 경제협력, 표면적으로 동등한 이미지 등으로 포용하는 외교를 통해서 
그러한 패권을 유지했다면 
중국은 신 중화주의로 윽박지르며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환구시보에 나오는 중국 정보의 언행이 과연 대국일까요?
중국이 한반도에 탄도미사일을 대규모로 쏘아서 한국군의 전쟁 수행 능력을 떨어트리려는 전술이 먹히지않는다면,
한국과 중국이 유사시 협상력에서 중국이 가진 카드 한장이 무력화되는겁니다.

이걸 과연 누가 바랄까요? 과연 가짜진보들이 외치는 평화가 진짜 평화일까요?


8. 진신류들이 사드를 반대하는 이유

째. 정의당등은 외교/안보/군사 전문가가 없습니다. 
퇴역 장성/외교관들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을 가지 NL들이 있거나 있을거라고 여겨지는 곳에는 안갑니다. 그래서, 결국 영입한다는게 김종대 같은 인사입니다. 그 김종대 라는 자칭 군사전문가의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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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합니다.


둘쨰, 중립을 외치면 평화를 보장 받을거라 망상합니다.

노르웨이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무력침공으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하였다.
네덜란드 -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연합국과 동맹국 사이에서 중립을 고수했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추축국과 연합국 사이에서 중립을 표방하였으나 제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이를 무시하고 침공, 점령하면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했다.
대한제국 - 1904년 러일전쟁 당시 고종이 대한제국의 중립노선을 표방한 적이 있으나 일제가 이를 무시하고 이듬해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함으로서 중립노선이 백지화되었다.
덴마크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무력침공으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하였다.
룩셈부르크 - 1867년 독립 당시 영세중립국 보장을 받았으나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영세중립을 포기하였다.
불가리아 - 전간기였던 1930년대 중,후반기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선언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과 소련의 무력침공과 간섭,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추축국과 연합국을 겉돌다가 1944년 중립을 포기했다.
벨기에 - 제1,2차 세계대전 연속으로 독일군에 침공당하여서 중립을 포기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라는 작은 섬나라는 2차 대전땐 강제로 미국에게 점령 당했고 2차대전 끝나고는 강제로 NATO에 가입하고 강제로 나토의 소서스 라인이 설치되었습니다. 중립국? 인도처럼 멀리떨어져있거나 아무런 가치가 없거나 하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스웨덴이 독일에게 했듯이 한국이 중국에게 굴종하면 됩니다.


셋째. 별 짓을 해도 미국이 한반도 안 버릴 줄 압니다.

닭근혜의 한일 위안부 협상 때, 미국의 압력이 있던 것 기억하십니까? 그와 반대되는 일이 이명박 때 있었습니다. 일본이 정권이 바뀌고 갑자기
친중행적을 보이면서 미국 행정부에 믿상을 보였고 그 때 이명박은 교활하고 약삭 빠르게 행동합니다.천황 사과발언과 독도 기습 방문이 바로 이때 있던 일이고 한일간의 이러한 분쟁 속에서 꾸사리를 먹은건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었습니다.아무튼 당시 일본 집권층의 여러 병크로 인해 정권이 바뀌고 극우정권이 들어서는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나중에 503때 503의 대책없는 친중 행보로 미국의 한일에 대한 태도가 뒤바뀐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50년 전 미국이 에치슨 라인에서 한국을 제외 시키기도 했고 503 때 한일 위안부 협상에서 미국이 일본 편을 든 것도 다 503 친중 행태입니다. 




넷째. 미중 간 중립을 지키면 아무 일 없을 줄 압니다.
구 소련이 망하고 나서, 여러 기밀 문서가 풀렸습니다.구 소련의 핵전쟁 전략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중립국은 영토가 큰 나라는 수도에, 영토가 작은 나라는 인구가 없는 곳에 전술핵을 떨궈서항복을 종용하는 것이었습니다.무슨 소리냐면, 구 소련의 편이 아닌 나라는 모두 핵 맞기로 되어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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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과 전면전을 위해선 반드시 선행 조건이 한반도를 군사적으로 점령하든, 아니면 대한민국을 동맹으로 끌어 들이는 일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이 고작 중국이나 미국의 국력에 15%도 안되는 작은 나라가

" 저 중립임요 헤헤 " 하면 어찌 될 까요?

노르웨이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무력침공으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하였다.
네덜란드 -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연합국과 동맹국 사이에서 중립을 고수했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추축국과 연합국 사이에서 중립을 표방하였으나 제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이를 무시하고 침공, 점령하면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했다.
대한제국 - 1904년 러일전쟁 당시 고종이 대한제국의 중립노선을 표방한 적이 있으나 일제가 이를 무시하고 이듬해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함으로서 중립노선이 백지화되었다.
덴마크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무력침공으로 1945년 중립노선을 포기하였다.
룩셈부르크 - 1867년 독립 당시 영세중립국 보장을 받았으나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영세중립을 포기하였다.
불가리아 - 전간기였던 1930년대 중,후반기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선언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과 소련의 무력침공과 간섭,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추축국과 연합국을 겉돌다가 1944년 중립을 포기했다.
벨기에 - 제1,2차 세계대전 연속으로 독일군에 침공당하여서 중립을 포기했다.

이렇게 됩니다.뭐 러시아와 동유럽의 분쟁이야 우리가 신경 쓰게 아니고 그 사이에서 우리가 중립 시킨다고 아무일 없고 중립 지키는게 맞죠?
근데 중국은 아니란 겁니다.


다섯째 낡은 운동권 사상으로 그냥 반미가 무조건 반사같은 분들입니다.

이건 설명 안해도 아실껍니다. 운동권의 반미친중 성향을요.



7. 사드 배치로 인한 방공망의 헤택

사드 배치로 우리 방공망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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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공군은 패트리어트2/3 8개 포대를 가지고 있고 주한 미 육군은 3개 포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11개 포대입니다. 방공망의 위치같은 경우, 이미 언론에 알려진 곳은 5군데이고 나머지는 제가 임의로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국형 패트리어트인 천궁 Block2 지대공 미사일이 6개 포대가 추가되면 우리나라는 주한미군 자산까지해서 저 빨간원을
17개를 가지게 됩니다.


사드배치의 의의는 올해 6월에 남부지방에 있던 패트리어트 포대 1개가 청와대 근처로 이동했다는겁니다.

즉, 사드배치로 인해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수 있게된 것이죠.




끝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사드는 순전히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라기 보단 한국전쟁 발발 시 남부지방의 미군 물자 집적소, 공군기지
증원을 위한 부산항 등 각종 항만 방어를 위한 목적이 1순위입니다. 주한미군의 무기이고 당연히 보호해야할 우선 순위는 미군기지와 사전배치물자접적소, 부산항 등 항만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우리가 득을 보는겁니다.




P.S
진핑아 니네 생각대로 서태평양 가지고 싶으면 한국과 일본에게 윽박 지르지 말고 잘 포용하고 퍼주고 북한 조져주고 해서 미국 친구에게
니네 친구로 뺏어와야 할텐데 너 하는거 보니까 넌 그냥 평생 은따 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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