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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598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천상바람v★
추천 : 2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5/08 02:38:19
안녕하세염 ^^
하핫... 알바중이라 미친듯이 오유질인 야간피시방 알바계의 홍일점(?) 바람이 입니다. ㅋㅋ
저기 가게가 조금 한산해서 하는 말인데염.. 오유 여러분들은 어버이날 어떻게 보내시나염?
저는 알바땜에 바빠서 어제 전야제(?)를 했어염 ㅋㅋ
학교앞에서 카네이션을 샀는데 요즘 카네이션 값이 뛰어서 장난이 아니더라구염
작년엔 5천원이면 산것을 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ㅡㅡ++
원래 꽃을 드리지 않고 선물을 사드릴려고 그랫는데
무슨 학생이 돈을 막쓰냐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꽃을 샀습니다.. (슈퍼 메가톤급 팔랑귀 발동)
실용성 있게 돈봉투로 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 예산은 없고 월급날은 까마득
그래도 조금 죄송스러워서 파리바게트 들러서 2만원 짜리 케이크 사들고
엄마 아빠 되신지 20년 되셔서 큰초 2개를 가지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야근하고 늦게 들어오신 아빠가 뭐하러 이렇게 큰돈을 쓰냐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의 은혜를 부르고 사진찍고 초에 불을 끄고 무료쿠폰으로 온 치킨을 먹으면서
어버이날 전야제를 장식했습니다. ㅋㅋ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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