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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돈이 많다는거..그냥 편한건 줄로 알았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41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0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08 11:21:30
돈이 많다는 것 말입니다...

그냥 많이 편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어제는 부러웠어요..

제 친구가 정말정말 부자집 딸입니다 억소리나게 부자인데..

이 녀석이 샤넬을 사던 루이비똥을 사던 나한텐 첨부터 없었던 것이니까 앞으로도 없을 물건이니까요
마음을 비울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돈으로 따지면 월 200짜리 원룸 오피스텔에서

40인치 티비를 꾸리고 살던 완전 안 부럽다는 건 거짓말이고 약간만 부러웠지만

그냥 저냥 그랬어요...

혼자 살면 얼마나 편해요 설거지하고 청소 살짝 미뤘다고 잔소리 하는것도 아니고..
말섞을 일 없고...노래를 빠방하게 틀어놔도 되고 샤워맘대로하고 버블바스도 할 수 있고..<< 이런 점만 살짝..부러웠달까..그냥....하두 놀러가다보니까..내 집같아서 ㅋㅋㅋㅋ

저는 저포함 6~7명씩이랑 같이 살고 부엌이랑 화장실(샤워기포함)도 공동사용이고..

티비도 없고..(티비보다 티비 라이센스가 더 비싸서 못삽니다..)

본론은 이게 아니에요..

본론은 그 친구 아버지가 포르세를 살꺼라는 겁니다

이건 진짜 진짜 부러웠어요 ㅠㅠㅠ

그 친구 나라에서 사면 6배로 비싸다나 뭐라나..한국도 그럴것 같지만..

여기서 사서 1년정도 묵혀두면 가져갈때 세금이 더 적다던가..안낸다고했던가..

아무튼 포르세를 사다니..흑흑흑..포르세!!!!

ㅠㅠ 차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흑흑...포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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