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시비를 걸고자 또는
언쟁을 유도하고자 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일러두는 바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악플이 아닌 정말로 진실된 답변을 해주실 분이 답변해주셨음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는 일제나 분단된 한반도의 역사성 때문에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을 보면 주로 보수와 진보의 논쟁은 북한이나 친일 문제로만 다뤄져서 아쉽더군요
남북 대립문제 아니면 각자 진영의 부정부패 이슈가 전부입니다.
결국 진정한 보수, 진보의 논의는 없지 않나요??
부정부패는 진보정치인이나 보수정치인이나 정치인인이상 다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점은 성향문제가 아닌 한국정치인의 끊을 수 없는 악습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이 글에선 논외가 되었음 하구요
또한 저는 북한의 3대 세습과 독재 그리고 끊임없는 대남도발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예비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북한문제도 이글에선 논외가 되었음 합니다.

순수하게 보수의 이념에 대해서 해볼까 합니다.
흔히 보수는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를 중시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동체가 있어야 개인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자칫 이기적으로 보일수도 있는 '보수'...
우리사회에서 보수라는 이념이 어떤식으로 플러스 요인을 가져오는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제가 대학생이기 때문에 20대의 보수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20대의 보수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이점에 대해서도 알고싶습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