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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허니하다가 이젠 뿌셔뿌셔 허니까지..
게시물ID : cook_145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조지라
추천 : 0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29 2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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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허니의 트렌드는 언제까지 갈지....
 
허니 새우깡 정도 나올 때 까지 일까요?
 
어찌되었든 스프 중 아카시아 벌꿀 2%가 함유된 허니 뿌셔뿌셔가 나왔습니다.
 
시골인데 지난 번 불닭뿌셔까지 이런 신제품은 근처 마트에 잘 들어오네요.
 
뿌셔뿌셔 메론맛, 딸기맛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런 뿌셔뿌셔의 짭짤한 맛이 아닌 맛의 도전은 언제나 긴가민가 하지만...
뿌셔뿌셔는 550원밖에 안하니까요.
 
먹어본 결론은...
 
꿀꽈배기의 라면 뿌셔먹는 버전 맛.
 
달짝지근한 스프랑 라면 특유의 짭짤함이 그냥저냥 괜찮아요.
 
메론맛, 딸기맛 같은 괴작과는 다르네요.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괜찮았어요.
 
꿀꽈배기을 맥주안주로 드시거나 살짝 달큰한 소스가 있는 왕소라, 고구마과자랑 맥주 드시는 분은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맥주랑 안먹고 그냥 과자로 드실 분이면 그냥 꿀꽈배기나 짱구 드시길 추천합니다.
 
나쁘지 않다 뿐이지, 추천할만한 건 아니라...
 
궁금하신 분은 마트에서 눈에 띄면 한 번 경험해보시는걸 말리고 싶지는 않은 정도..
어떤 사람들은 더 좋아할 수도 있고요.
 
메론맛이나 딸기맛은 대한민국 1%만 선호할 맛이었지만...
이건 그냥 저냥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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