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독서실 근처에 백반집(근처에 백반집이 없고,혼자오는 사람도 있고 단체도 많고....자리는 좌식테이블4개 의자테이블4개)
정확하게 1시20분경 들어서면서 백반주세요~ 했습니다.ㅎㅎ
그러더니 갑자기 미안한척 하면서 (이때 눈에띄는 빈테이블은 3개)
단체손님이 예약잡혀있다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뭐...사실일수도 있겠지만 빈테이블은 띄엄띄엄 있었거든요...
보통 단체석예약받을때 테이블을 띄엄띄엄 지정해서 손님받는 식당은 보질 못했거든요...
기분 더럽더라구요....
얼마전에 밥먹는데 근처슈퍼에서 일하는사람들 2명이 점심시간에 와서 꼭 카드를 낸다고.....우리딸이 계산하는데 엄청열받아 한다고....
옆에서 밥먹고 있는데 요로케 자기네들끼리 말하고 있더라구요.ㅎㅎ
반찬은 깔끔하고 잘나옵니다만...딸래미가 어린데 싸가지도 없는거 같고..
다신안가려구요.
장사했던 입장에서볼때 참....지져분하게 장사한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보란듯이 옆에식당가서 점심특선이나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