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입니다 음... 저는 3년간?은따로 살아왔고
조금있으면 시작될 새학기가 두려워요...
인간관계에 자신이없습니다
(학교는 현재 방학이구요)
학원에서는 애들과 잘 떠들어요
집에가면 아무도 저한테 연락이없습니다
학원애들끼리 자기들의단톡방있다는
얘기도 얼핏들었습니다

거리가 있어요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텅빈느낌이 지워지질않네요
반응자체가달라요 ㅎㅎ

학교에서도 항상그랬고
몇년전의수학여행에서는 친구들끼리만
사진찍어서 놀고 ㅎㅎ
차라리 나를 모른척하지.. 눈치보면서
떨어지면 다시 나를 잡고...
 이제 은따도지겹고 힘드네요 ㅜㅜ
언제부터 이렇게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