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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83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a
추천 : 1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27 05:39:36
ㅈㅣ금 난
살아간다는걸 너무 귀찮아하고
인생을 안일하게 생각하고있다
자의적이지 못 하고
물살에 휩쓸리는 대로 뒤엉키는 실타래다
풀고싶은 생각도 없다

모든걸 처음부터 새로시작하고 싶다
내가 처음 어머니의 품에서 나온 시점부터
그게 어렵다면
이제 막 머리굵어졌다 떵떵거린
중학생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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