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루알사를 사면서 처음해보는 스토리에 빠져서 백시간쯤은 금방 가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엑와 하면서 유전개체삑살 개체등을 죄다 박스에 몰아넣었던 포켓몬 뱅크를 여는게 화근...
심지어 2세대 스타팅 완육... 거기다 어버이까지 저로 되어있는 그런 녀석들을 줘버리니까!
스토리 난이도가 바닥을 뚫고 내려가버렸!
주륵...
하... 왜 하필 블레이범을 준거걸까요 ㅠㅠ
내 사랑 블레이범을 창고에 넣어둘 수 있을리가 없자나욧!
크흡... 그래도...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퇴근후에는 눈물을 머금고
박스에 다시 넣어야겠네요 뉴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