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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답답하네요..
게시물ID : gomin_983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쳐·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7 12:42:18
 올해 28살되는 남정네 입니다

오늘도 다녀오겠습니다 를 외치며 집밖으로 나왔지만 

사실 갈곳이 없어요...  잘렷거든요

군대가기전에 일했던회사... 전역을하고 새롭게 시작하며

일을 했어요 그런데 그 회사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회사가 많이 어렵다고 도와달라고 그말들 듣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정이 뭔지 이직은 결심하고

다시 그 회사로 가서 회사가 다시 성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한게 벌써 2년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는 회복하며 성장하고

그럴수록 나이에 비해 월급과 직책이 높은 제가

못마땅하다는 시선이 느껴지더니

2일날 말하더라구요 그만나오라고  미안하다고

뭐...예상은 했어요  그래서 정리하고 있었구요

근대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무기력해지고 내가 왜 여기로 다시왔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가족들에겐 말도 못하겠어요 미안하고 죄송해서

저나이 28살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왼지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감조차 안잡히고...

그저 떠돌며  방황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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