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모로 혼자서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지만

운동쪽으로는 거의 무지한 상태입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운동보다는 식이조절을 주로 해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운동을 안했던건 아니지만 근력운동은 전혀 하지않았고 걷기나 걷기나 걷기만 했습니다.

거의 3년동안 20키로 감량했지만 원래도 통통한 체격일 뿐만 아니라 3년전엔 몸무게도 많이나가서

운동과 굳이 병행하지 않더라도 이제껏 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몸무게만 낮은게 아닌 정말 근육잡힌 건강한 몸이 되고싶어서 근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헬스장가서 탄탄히 짜여진 멋진운동같은건 아니구요...여자분들은 다 알고계실 마일리사이러스 복근과 다리를 거진 매일했습니다.

일주일에 최대 2번정도 쉬면서 2달좀 넘게 했는데 

몸무게가 점점 불어서 지금 2달전보다 3키로가 더 찐상태입니다.

몸에 근육도 생기고 체력도 붙은건 스스로도 느끼지만 전체적으로 살이 빠진게 보이지 않습니다.

몸무게에 미련두지 않기로 했지만 그게 쉽게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운동한게 다 부질없서보이고

힘든만큼 살빠진것같지도 않고 굶어서 빼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식단을 좀 많이 바꿔야할까요 아니면 운동량이 너무 적은건가요?제가 운동을 잘못하고있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서질 않습니다. 몸무게는 늘고있는데 제가 과연 옳게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