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운동 시작한 여징어입니다.
2월말에 인바디 23에서 오늘 인바디 20.5를 찍었습니다.
몸무게는 전혀 변화 없는데 지방은 빠져줘서 다행이에요.
운동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어서 힘들진 않아요
체육관 잘 다니고 있고 배도 들어가고 배에 세로줄 세개 보이기 시작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
최근에 체육관에 여자분들이 단체로 등록했습니다. 같은 회사분이신것 같은데
체중은 관리해야할 몸매? 다들 친자매처럼 비슷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분들은 제가 가지지 못한 걸 가지고 있네요..헐 ㅅㄱ 다들 큼 ㅠㅠ
전 그분들을 보고 패배감을 느꼈습니다...
살...하..살 운동해서 빼면되죠.
하지만 그부분은 운동으로 극복할 수 없잖아요?
슬퍼졌어요...
곧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자회원분들 다들 열심히 운동하시네여
전 다른 의미로 여름이 두렵습니다 ㅋ ㅋ..ㅋㅋ..ㅋㅋ
운동 다녀와서 닭가슴살 한덩이 뜯으며
푸념글 적어봐요 ㅎㅎ
다게분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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