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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6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력
추천 : 2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30 21:46:12
이제 11주 된 예비맘입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몸
입덧
업무 스트레스 등등
산전우울인가..굉장히 예민해요
그래서 남편한테 짜증내고 화풀이하고
그러다보면 싸우는게 요즘 일상
생리전증후군있을때도 생리 일주일전부터 굉장히 예민하고 우울했었거든요 그때에도 늘 싸우고
내가 생리전에는 너무 예민하고 우울하다 말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요즘도 임신하고나니
조금씩 내 몸이 변해가고 예전처럼 예쁘게 꾸미고 다니지도 못하고
입덧도 힘들고 일도 힘들고 하니
예민하다 이렇게 말해도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고
왜 자기한테만 짜증내고 화내냐고 뭐라하고..
나두 싫어 이런 내가~
남편한테 어떻게 표현을 해야 제 맘을 알아줄까요?
진짜 오늘은 15시간 근무까지하고 넘 위로받고싶은데 화난다고 데릴러오지도 않고
아 넘 서러워서 아직 일 끝나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저만 이렇게 우울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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