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음모론이다. 그럴리가 없다.
했었던 댓글 공작,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십억을 쓰면서 그토록 필사적으로 댓글로 여론을 조작하려 했던 이유.
그게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말은,
민주주의와 올바른 정치문화에 있어서 가장 큰 해악이라는 소리도 됩니다.
그런데 그깟 댓글 조작, 그냥 천하고 작은일 정도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어 답답하고 복장이 터집니다.
너무나 흔하게 보이는 댓글창에 흔하게 보이는 일상이니까 그런가요?
역사를 보면 그렇게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는 늘 상있어왔고, 굉장히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건전한 토론과 여론형성이 이뤄지면, 그 과정이 공정하다면, 결코 독재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엔프로젝트 같은걸 오유 흑역사 취급하는 견해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움직임 자체가 그들에게
치명적인 도전이 되는 움직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파로 오유는 망신창이가 되고,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지고 그랫다 하더라도요.
댓글조작에 수십억씩 쓰고 기사당 댓들 몇개씩 잡아서 대세만들고, 민주당욕하고 이명박근혜찬양하는 흐름속에서 다른 흐름을 가진 말들이 나오려고
했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장담컨데, 그들의 댓글 조작이 없었다면, 더 오래전에 보수정권은 망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무섭고 강력한 여론조작수단이 댓글 공작입니다.
그렇기에 깨어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 조작에 대해 비토하고 대응책을 만들었지만,
빈번히 음모론 취급과, 정치충취급, 그리고 너무 지엽적이고 작은일이라는 무시에 시달리며 접어야 했죠.
그 여론조작이 실제로 사실어었다. 아주 방대하게, 치밀하게 이뤄졌다는것이 밝혀진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비해 너무나 경계를 안하고 있고, 작은 일로 무시당하고 있죠.
다른 아닌, 진보진영과 현정권에서.
10년전에 노무현때문이다. 유행시킨게, 국정원의 댓글 조작단이었나요? 그 당시 한나라당의 댓들 조작단 이야기는 아주 새삼스러울 것없는 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합리적 의심이었죠.
지금도 그럴리 없다. 음모론이다. 라고만 하고. 댓글조작같은 작은일, 짜잘한 일로 취급하여 신경안쓸껀지.
전 무개입 타령하며, 독야청청 그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전혀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현정권과 지지자들에게 보여 너무 답답합니다.
저 개인적은 추측으로 이미 댓글 조작단은 자한당이 개시했고, 국민의당은 훨씬 전부터, 정확히는 이명박의 댓글 조작 자산을 물려받은 안철수쪽이
움직이고 있다고 강력하게 추측/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으로 배격당할 거라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국정원의 댓글 조작이 사실로 드러난 이마당에,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정하지않고 관리/감시체계를 제대로 만들지 않는 무능력함이 너무나 싫습니다.
이대로는 노무현때문이다. 시즌2가 나올지 어찌알겠습니까. 십 몇년전에 그에 대한 조작이 정당쪽에서 있었고, 그 성공을 바탕으로 국정원에 댓글조작단을 확대편성했다는 의심이 그렇게 비합리적인가요?
국정원 댓글조작 사태가 사실로 드러난 것을 기회로, 정당 및 특정 단체의 댓글조작도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시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부에 요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