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맘이 설레죠 난생 처음 느끼는 기분 처음 만난 이 후로 잠을 설치죠 눈을 감고 있어도 아른거려 이게 사랑인가요... 그대 주위 서성이면서 말 한마디 건내기 머뭇거리죠 행여 마주칠때면 두근거려 나쁜 그대 이런 내 맘 다 알죠 모든걸 다 눈치채고 있겠죠~ 알면서 나를 애태우게 하지말아요 그대곁에 머물 수 있게 기회를 줘요 내가 다가갈께요 한 걸음만 앞으로 와요 이런 내 맘 알면서 모른채 하죠 때론 닿을듯 말듯 나를 울려요 그대 맘을 가질 수 만 있다면 더이상 나 아무 욕심 없어요 까맣게 타서 변해버린 나의 가슴을 어뤄만져 줄 순 없나요 그런가요 이게 사랑인가요 아껴둔 내 영혼마저 줄께요 그대여 날 다준대도 아깝지 않아 나 자신 보다 더 그댈 사랑하니까 나 어떻하나요...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