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 일하고있는 28살 남자입니다 너무늦게 뛰어든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지독한 팀장님이 계시지요 지금은 쓰레기라고 부르지만
식사시간인 식당에 사람많은곳에서 특정인물한테 욕설은기본이고
밥먹는도중에도 넌뭐 그따구야 이러면서 아주 갈굽니다 밥이 코로넘어가더군요..
덕분에 일부러 그쓰레기놈이랑 식사안하려고 약속핑계로 따로먹고 그랬습니다
직원분들도 전부다 밥먹는데 그짓하니 벌써 먼저온 선배님들도 다 그분때문에 떠나더라구요
물론 IT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그러는데
그짓이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때는 설날에 아들표정이 왜저러냐고 물으시는 어르신들말에
그냥 회사얘기랑 쓰레기놈 얘기했는데
어르신분들이 밥먹는데 그지랄하는놈 밑에있으면 성공못한다고
당장 때려치라고 했습니다
그말을듣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설날이후 3월초에
떄려칠생각이 더욱더 확고해진 순간이였습니다
어차피 때려칠꺼 거하게 해버리고 나가자해서
6명이서 식사할때
또 여김없이 나타난 식사시간 잔소리 ..
결국 일하는데 제발 조용히좀 먹으시면 안됩니까?
이렇게 말하니
막 뭐라하더군요
이게 직원들 사기떨어트리는거 알고있냐고 막뭐라했습니다
당신같은 쓰레기때문에 몇명이 관뒀는지 아냐면서
결국은 화나서 숟가락던지고 진짜 더러워서 같이일안한다고
소리지르면서 벅차고 나왔는데
그날 사장님이랑 면담후 하루라도 더있으면 저사람
고소할꺼같으니까 퇴직서 화장실에서 바로적고 다음날 퇴사했습니다.
잘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회사에 들어가서
빡새지만 최소한 밥먹을때는 안건드리는 좋은팀장님 밑에서 일하고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