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처럼 생겨서 개나리 쟈스민이라고도 부르는
'캐롤라이나 쟈스민' 이에요~
향이 어릴적에 맡아보았던 베이비파우더 향이랄까요?
따뜻하면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사계성 이랍니다.
(※ 닮은 꽃으로는 개나리와 영춘화가 있는데
개나리는 잎이 십자모양으로 4장, 영춘화는 5~6장으로 육각형 모양이에요~)
이것도 쟈스민 종류중에 하나인 브론펠시아 에요.
이 꽃나무도 사계성이라 조건만 맞으면 계속해서 꽃을 피웁니다.
보라색 꽃이 나와서 색이 옅어지면서 흰색으로 변하고 그 후에 꽃이 떨어져요.
꽃이 작은것과 큰것이 있는데 작은것이 나중에 자리잡은 신종이구요
꽃 크기도 다르고 구종의 향기가 강렬해서 신종과 구별하기가 쉬워요.
이건 체리라고 부르는 삼색체리(아나나스)입니다.
꽃말이 '만족, 미래를 즐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도 하구요.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알록 달록한 잎이라고 해야할까요?
느낌이 빳빳한게 아크릴을 만지는 기분이에요 ^^;;
꽃사진이 몇장 없어서 부연설명만 잔뜩 늘어놨네요;;
다음에 또 사진 올리러 올게요 ^^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