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고등학생입니다
저가 밤마다하는생각때문에  끄적여봅니다..

사람은 꼭죽어야된다는생각에 잠을못자겠어요
항상 이불속에서 몇시간울고나야 새벽에잠들곤해요

한편으론 주위사람한테잘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생겨서
가끔씩 이런생각이도움된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자주생각하네요
아무생각없이 학교가끝나거나, 그리고 놀다와서
다씻고 드러누우려하면 이생각이나서
펑펑울다 늦잠자네요 그리고아침되면 또 늦잠자게되고
그리고언제 그런생각했나싶기도하네요

지금 이글을  쓰게된이유는 그생각때문에
도저히못참고씁니다. 

저가 기독교라 기도하고 달래고잘때도있는데
그래도 자꾸생각이나 살기가 두렵고 막막할때도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느끼는모든것을 느낄수없고 죽고나면
숨도못쉰다는게 너무답답할거같아서 
아무생각을못한다는것도 너무두렵습니다

무슨 좋은방법이라도없나요
이런생각을하지않고 행복하고 즐겁게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