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동주택에 혼자 사는 10년 자취남인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주택분위기의 동네로 와서 참 조용하고 좋은거 같아요 ㅋㅋ
매번 시끄러운 도시를 배경으로 살았는데 주택주변은 정말 조용하네요~!
하.지.만 매일 퇴근하면 약 5m 바로앞에 있는 주택집에 아기(2~4살 추정)와 어머니때문에 매일밤마다 11시까지 창문을 닫아야됩니다...
맨날 애기 혼내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거나 아기랑 놀아주는데 노래를 부르거나 괴상한 고음소리로 아휘~~~~~~~~~~이이이~~~~~~~ 이러면서 노는데.... 1년가까이 살면서 그러려니 했는데 여름에는 더워서 창문도 못열고.. 괜히 불평하면 진상피우는거 같아서..그리고 성질을 못 이길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지 가장 효과적으로 그쪽에게 의사를 표시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앞으로 최소 1년이상은 살거 같은데 그래도 서로 배려하는 이웃이 되야하니까 ㅎㅎ....
조심스레 육아 경험 있으신분들이 혹시 그런 비스무리한 경험이 있거나 역으로 부탁해보신적이 있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