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아주 평범한 형사였습니다.
이렇게 용의자 신체검사도 하면서 행복해하는 평범한 경찰이였죠...
그런데, 외계인한테 납치된 이후에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태동을 느껴보라고 권유하기가 뜨네요.
쌍둥이 엄마인 아내에게도 태동을 느껴보라고 하고,
쌍둥이 딸 아이에게도 태동을 느껴보게 합니다. 인사해. 니 동생이란다.
그리고 딸 아이의 큰일 때문에 막힌 변기를 뚫다가 양수가 덩달아 터진걸 알게됩니다.
아내가 더 난리법석이네요. 빨리 들어가야겠습니다.
산고의 시간끝에 아이가 태어나고, 이 아이는 인류의 나선력을 억제하기 위해 지구로 보내진 메신저라는 의미로 안티 스파이럴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아이의 운명을 모르는지, 아내는 행복해 하네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이 아이는 지구에서 잘 살아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