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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자식이나 신경쓰지
게시물ID : gomin_1397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예스마시쩡
추천 : 1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1 07:41:43
저희 아버지가 막내이고 저는 집안에서 제일 막내입니다.

가족 모임을 갔는데 일자리 구했냐고 하면서 너 백수겠네? 이러더군요.. 살살 빡침이 올라왔지만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할 일 없으면 나 따라서 귀농이나 해라. 가서 개밥 주는 일이나 해. 이러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다시 비웃음

저도 순간 폭발해서 존나 차갑게


애만 넷있는 백수는 뭐하길레 나 부려먹을려고 하냐고 하니깐( 그 어른들 자식, 애만 셋)

순간 얼음.

장난으로 한 건데 왜 그러냐고 하더군요.

존나 갑질하다가 짤린 분 밑에서 일해서 참 제대로 배우겠어 그죠? ( 회사에서 부품납품 관련 갑질 시전해서 짤리고 징역도 1년 갔다오신분)
개밥 줘서 월급이나 줄려나?
그리고 그 형 백수인 것은 장난이 아니고 난 장난이냐고  
나라고 안 힘든 줄 아냐고 씨발  하니깐


다시 정적 ㅋㅋㅋㅋ

후... 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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