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8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Ω
추천 : 2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01 21:14:18
처음볼때는 할머니가 앉아계시길래 인자한 표정이라 안심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좌석에서 창문쪽이 비어있는데 통로쪽에 앉아서는
딴사람들 들어오지마라! 라는것처럼 최대한 무릎을 앞쪽으로 앉아서 창문쪽자리 들어갈 통로를 좁혀논겁니다
그렇게 했다고 내가 안들어갈줄 아냐 속마음으로 할머니 옆자리로 무릎위로 넘어 갔는데
할머니는 끝까지 다리 안비켜주던데 앉으니까 갑자기 제 다리를 팍! 때리고 쨰려보는 겁니다
닿는 느낌은 안닿는데 무릎위로 신발에서 먼지가 떨어져서 할머니 무릎위에 묻은겁니다
애초에 넘어갈때 다리 비켜줬으면 될것을
속으로 빡돌아도 참고 죄송합니다 했는데 속은 부글부글
나갈때 할머니 발 꾹! 밟고 도망나왔음 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