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버스인데요 오늘 발표된 세월호 배상금 선생님 7억 아이들4억 여행보험 1억 해서 더 나온다고 로또맞았다고 대박이라고 이렇게 많이 나와도되냐고 대화하는거 옆자리에서 듣는데 피가거꾸로솟습니다 방금까지 자기 자녀들 해외여행간다 수학여행간다 얘기해놓고 자기 자기자식 귀한줄 알지 어찌 남의 자식 생명귀한건 모른답니까... 그 돈 안받아도되니까 우리 아이들 돌려주세요
그돈을 어찌 쓰겠습니까.. 자식 낳아본 부모가 어떻게 저런말을 하는지.... 충격이네요..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