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를 향한 일본 남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품이 등장, 논란을 낳고 있다. ‘샤라포바 베개’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일본의 한 회사가 제작, 최근 시장에 출시되었는데, 샤라포바의 상반신을 완벽히 재현했다는 것이 베개 제작사측의 설명. 제품의 구조는 아주 간단하다. 샤라포바의 상반신을 재현한 쿠션에, 샤라포바가 즐겨 입는 운동복을 ‘표절’한 짝퉁 나이키 티셔츠를 살짝 입혀놓은 형식. 개당 1,700엔(약 17,000원)에 판매중인 이 베개를 베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판매회사측의 주장이다. ---------------- 므흣, 푹신할까 //ㅅ// 잠이올까 잠이 안올까 -ㅅ-.. 추천 좀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