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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9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바슬찬★
추천 : 3
조회수 : 147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30 21:46:11
어쩌다 바쁠때 일 도와주러 가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 주말 알바생이 20살인데....제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
30살먹고 이게 왠 주책인가 싶기도 하고....크리스마스도 슬슬 다가오고...
뭐랄까...그 여학생을 보면 귀걸이 바뀐거 신발 오늘은 빨았네? 뭐 이런거 눈에 자꾸 띄고.. 일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밥먹을때 그녀가 제 옆에 앉아 종종 제쪽을 슬그머니 쳐다보는걸 짐짓 모른체 하고(절 보는게 아닐수도 있으니)
....그녀를 보면 몸 주변에 아우라가 비쳐요. 아주 노오란 후광이.
사실...어제부터 개강이래서....아....학교 가면 남자들 많이 꼬이겠지....하는 맘에 한 3일째 심란해서 글씁니다.
맘같아서는 확 그냥 연락처 막 물어보고 화끈하게 차이고 흐면 ㅗㅜ련할거 같은데
근데... 이친구한테는 그런 결말을 보고 싶지 않아서 마음만 졸이고 있어요...
사실 술을 못먹는다 그래서 다같이 술먹을때 음료수 하나 사다 줬더니 막 자기 남자한테 이런거 받아보는거 첨이라고 호들갑 떨면서 친구들한테 자랑한닥ㅎ.. 막 방방 뛰는 모습에 반해버렸거든요.
아.. 술기운에 뭔 소리를 늘어놓고 있는지ㅠㅁㅎ르겠네요.
늦은 밤에 죄송합니아. 늦은밤 맞나?
출처 |
그녀 주변에 꼬이는 남자 다 발로 차버리고 싶은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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