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나쁜 여자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한국 맞벌이 여성)
게시물ID : humordata_984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선시급
추천 : 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30 20:17:39
나는 나쁜 여자입니다 (I am a bad woman). 오늘(1일, 미국시간) '워싱톤포스트(The Washinton Post)' 에 한국의 워킹맘 황명은씨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한국에서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교적 사상이 저변에 깔려있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 때문에 결혼한 여성들이 일과 가사를 놓고 부부간에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여성에게 지급하는 월급이 격차가 큰 것도 지적하고 있다. 워싱톤포스트는 황씨에 대한 기사에서 자신이 직접 한 무가지 지면에 '나는 나쁜 여자입니다' 라는 전면 광고를 개제한 내용과 함께 OECD 국가 중 남녀 임금의 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남녀 임금차이는 38%로 2위 일본의 33%보다도 5%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사진은 워싱톤포스트에 실린 기사 내용의 일부를 캡쳐한 것임. 한국의 임금격차는 OECD회원국 평균 18.8%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또한 기사 내용중 일부를 요약하면 "한국의 5천만 인구 가운데 맞벌이 부부들이 육아와 관련해서 혜택을 받은 부부는 35,000 커플로 조사됐으며,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여성들의 결혼 연령도 30-35세로 늦춰지고 있다" 고 보도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싱가포르 역시 한국과 비슷한 결과를 낳고 있다고 덧붙혔다. 출처:http://kousa.tistory.com/553 * 3줄요약: 맞벌이 여성, 즉 슈퍼맘들은 OECD 가입 국가 중 임극격차가 가장 크고 혜택은 제일 적으며 가사 노동까지 전부 하고있음. 유교정서를 근거로 직장여성에게 가사일까지 전부 일임하는 것을 꼬집고 있음. * 콜로세움 열릴까봐 추가+ 전업주부라면 가사노동을 전부 하는것은 당연함 그러나 맞벌이일 경우 반반씩 가사를 분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이 직장일을 해도 가사노동까지 100프로 떠안는 경우가 많음 개선이 시급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