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있을떄 운동 및 식단관리를 해오다가

제작년 말에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운동과 멀어지고 식단도 마음대로 먹기 시작하면서

올해 1월 몸무게가 93kg를 돌파하고 기존의 옷들이 들어가지 않게 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본격적인 식단조절과 운동은 2월 중순정도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측정했던 인바디 결과는(작년 10월쯤 측정했고, 종이를 잊어먹어서 머리속에 들어있던 수치입니다.)

몸무게 88.6kg

체지방량 19.5kg

체지방률 22%

아마도 올해 1~2월달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심했겠죠...?;;;

무튼, 살찌는 식단들과 작별하고 철저히 자연식, 저염식(인위적으로 소금을 쳐서 먹지 않았습니다.)으로 섭취했고,

주중 5일은 헬스장에서 3분할 운동(가슴/등/하체)및 유산소 40분, 주말은 헬스장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조깅 10km씩 실시했습니다.

식단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이상 무조건 지키면서 했고, 1주에 1끼는 먹고싶은 음식 먹었습니다.

오늘 인바디 잰 결과를 대조해보니

체중 6.5kg 감소했으며 체지방이 최소 6kg이상 감소했네요 :^D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서 여름에 워터파크 제대로 한번 즐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