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의견과 생각과 사상을 주장할때..
자신의 논리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주장을 하고 싸워 왔는데...

요즘은 무턱대고 모 아니면 도 라는 식의 글귀들로 인하여..

시사계시판에 오기가 꺼려지는군요..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주장 하는 것은 좋으나..

자신의 생각과 이념과 맞지 않다고 하여

반대되는 사람들의 말과 글들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반대/추천을 누르는 사고 없는 개념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논쟁은 서로의 생각을 주장하면서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향에서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상대방들의 생각과 이념들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비교해

보다 스스로의 생각과 그릇을 크게 해주기에 이보다 더 큰 공부방법은 없을진데...

이를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턱대고 배척함으로

스스로 보다 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애초부터 매장 시켜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진심으로 부탁 드릴진데...

무조건 맞다/아니다 라고 한마디 툭 던지기 전에..

왜 맞고 왜 아니고 에 대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같이 말씀해주는 자세를 가졋으면 합니다.

왜 맞고 아닌지에 대한 의견 제시 없이 맞다/아니다 의 결론만 내리고 

상대방을 내리 깍으려 하는지...

토론이라는 참된 의미부터 배우고 토론에 참여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냥 어린아이들처럼 대충 맞으니까 끝까지 주장하고..

대한민국이니까라는 생각으로..그 안의 자세한 것은 모르나 일단 응원하고...

같은 오유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오유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사회의 친구들이나 오프라인의 누구에게

오유 시사계시판에는 정말..논리적이고 도움이 되는 논쟁과 토론들이 많으니..

한번 꼭 들어와 자신들의 짧은 생각이나마 토론에 참여해보면 

많은 도움과 생각의 크기를 더 넓게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오유 시사계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사계시판의 특성상

몇몇 비로그인으로 좋은 토론의 장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가 생기지를 않게

로그인 회원들만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보다 올바른 토론과 논쟁을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영자가 제의견에 반대를 하시더라도..

토론에 참여하는 각자가 되도록 시사계시판에서는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글을 쓸때 
로그인 해주는 노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