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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슴땜에고민이라고하면장난인줄알겟죠
게시물ID : gomin_984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7/7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01/28 12:39:07
전 열여덟 여학생이에요.
제 가슴은 디컵이에요.
남들은 배부른소리라고 하겟죠. 고민인척 자랑하는 줄 알겠죠.
전 어렸을때부터 성장이 빨랐어요.가슴도 빨리 자랐고 생리시기
도 다른 사람보다 빨랐어요.
중학교땐 그냥 크니까 좋은건줄 알았어요.
근데 누굴 만나든 제 가슴보고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사귄지 하루이틀만에 가슴만질려고 하고 심하게는 한달도 안돼서
성관계를 가질려는 사람도 있고...
물론 제가 만난 사람들이 잘못이지 제 가슴때문은 아니겠죠.
근데 며칠전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니 몸매가 죄라고,니가슴이 죄라고,넌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 말도 하지말라고 넌 다 야해보인다고.그냥 식물인간마냥
누워서 숨만 쉬라고하더라구요.
누가 원치않는 스킨쉽을 해도 제가슴잘못.
요즘들어 초등학교때 성추행당한것도 제 몸이 잘못인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내가 그렇게 성장이 빠르지 않았으면 그새끼도 그런마음 안품었을까..싶고
차라리 작았으면 저런 사람들의 저런 변명도 안들을텐데.
키는 안자라는데 가슴만 유독 자라더라구요.무슨 병마냥
어떤 사람은 제가슴보더니 넌 거기서 더 크면 신세 조진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요..누구한텐 배부른 소리겠죠.일부로 키우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래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겟더라구요..답정너로 볼까봐.
여기에 글올려서도 좋은 소리 못들을 것같지만 그냥 어디에
말하고 싶었어요..ㅎㅎ
그냥 갑자기 말하고 싶어서 마구잡이로 써서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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