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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아들 성추행....
게시물ID : sisa_984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별빛
추천 : 65
조회수 : 6543회
댓글수 : 86개
등록시간 : 2017/09/22 16:29:28
이건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민주 前의원 중학생 아들 성추행하고도 피해 여학생과 3년째 같은 학교 다녀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922/86452048/1#csidxcebcdfee5ffcfd8a70a3822df81bbf9 




그리고 이건 정청래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JPG

출처
보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9-22 16:45:50추천 173/6
기레기들이 피해학생 캐다가 신상 알려지기라도  해봐라!!! 중학생들이다 제발 쫌!!!!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22 17:01:02추천 9
헐....
댓글 0개 ▲
2017-09-22 17:02:23추천 93/7
솔직히 인정하고 진정사과하고  과오에대한 댓가를 달게 받는다면 누가 머라 하겠습니까.
모두 결점 투성이 인간들인데.
댓글 0개 ▲
2017-09-22 17:03:09추천 176/8
사과문의 형식이 참 맘에 드네요
댓글 0개 ▲
2017-09-22 17:04:29추천 68/5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자기 자식교육.


성공했다고 성공한게 아니고
실패했다고 실패한게 아님.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거
댓글 0개 ▲
CEJ
2017-09-22 17:05:33추천 129
자식문제는 어디로 튈지 모른단;;;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앞으로 남경필처럼 정치인 아들에 관한 폭로가
계속 터질거라고 예언했는데 김어준은 그게 국정원과 관계가 있다는 뉘앙스였다고 합니다. 그게 정청래 의원 아들 건이었나봐요.
댓글 0개 ▲
2017-09-22 17:05:49추천 115/7
기 승 전 결 이 깔끔한 사과문 얼마만에 보는것인가 ㄷㄷ
댓글 0개 ▲
2017-09-22 17:08:01추천 52/6
올바른 반성문의 예~~!!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22 17:12:33추천 63/5
정치인도 사람이다.

실수를 하더라도 통렬히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죄를 하면 국민들은 박수쳐 준다.

정치인에게 결벽증에 가까운 깨끗함을

기대하는 시선의 단면에는 정치혐오가 있다.

혐오는 일발의 감정풀이지, 세상을 바꿀수 없다.

정치를 혐오하게 하여 국민과 정치의

거리를 띄우려는 세력에 놀아나지 말자.
댓글 0개 ▲
2017-09-22 17:13:22추천 69/4
가해자 부모 후속조치의 올바른 예
댓글 0개 ▲
2017-09-22 17:13:53추천 53/27
성장과정에서 일어날법한 일.
내자식 내맘대로 되지는 않지만, 책임은 내가 질수있음.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하지도 않았고, 결과에 불복하지도 않았음.
사과할거 하고, 아이와 같이 처분대로 따랐음.
용서하고 말고는 피해학생과 그 부모 소관이지만, 적어도 사건수습과 종료까지의 과정은 맞다고 보여짐.
고로, 내자식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할수 있겠음.
난 별 문제가 없다고 보여짐.
끝.
댓글 7개 ▲
2017-09-22 22:09:22추천 40/8
???? 이게 오유분들의 생각인가요?
여당이라는 이유로 자녀의 성추행을 쉴드하는건가요?

아니 애초에 성추행이 ‘성장과정에 있을 법한 일’?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가요?

성추행 행위는 인간성을 저버리는 행위인데
있을 법한 일이라뇨?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성추행이 있을법하다며 납득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솔직히 경악스럽네요

말같지도 않은 쉴드.. 어휴
2017-09-22 22:25:04추천 19/5
인턴사원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동안 많은 청소년 범죄에도 이렇게 관대한 분들이였는지... 아니면 이런 성추행정도는 가벼운 범죄라고 생각하는 건지 참..
2017-09-22 23:02:26추천 10/10
뭔소립니까 그러면 정청래씨가 대신 감옥에라도 가라는 겁니까? 잘못을 했으니 처벌 받을거 다 받은거죠. 사건을 덮거나 쉬쉬한 것도 아닌데. 가벼운 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2017-09-23 08:13:09추천 16
뭘 말같지도 않은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
성장과정에 있을법한 일이랰ㅋㅋㅋㅋㅋㅋㅋ
와 역대급이다
2017-09-23 16:21:40추천 4/6
문제의 행동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피해학생의 부모가 탄원서까지 낸걸보면, 성적 호기심이 지나쳤다는 정도로 합의가 된걸로 보임.
위에서 적었듯 용서하고 말고는 온전히 피해학생과 그 부모의 몫인데, 교육이수 한다는 전제로 용서했거나, 용서하지 못했더라도 합당한 처벌이라 여겼기때문에 넘어간걸로 보임.
판사나 부모가 바보천치도 아닌데, 심각했다면 저정도로 끝났겠음?
같은 성추행이라도 경중이 있는거임.
님들 말대로 용서못할 범죄라 생각되면, 깜빵 쳐넣자고 탄원서들 쓰면됨.
당신들도 나도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저정도로 넘어간걸 보면,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성장과정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상호합의한걸로 봤음.
당신들은 뭔 근거로 쳐죽일 사건으로 보는지...
그리고, 부모이긴 하지만, 당사자도 아닌데 뭘 더 어떻게 하고싶으신지들...
2017-09-23 16:37:46추천 3/6
그리고, '있을법한일' 과 '해도되는일' 이 두가지가 구분이 안되시나들?
2017-09-24 12:26:43추천 2/2
반대논리들 없으신지?
솔직히 절차나 결과를 보면, 반대할 껀덕지가 없으니까 아무말 못하는거 아니오?
감정적으로 나는 못받아들이겠다...외에 딱히 다른관점은 없는것 같은데...
반대만 누르지말고, 말좀 해보시오들!
2017-09-22 17:15:48추천 28/7
할거 다 하고 잘못에 대해서 벌 받고 사과하고 했네요. 이것 갖고 발목잡히는 일 없이 지금처럼 맹렬하게 가카를 추적해주세여. 청래횽님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7-09-22 17:15:48추천 20/3
사과문의 교범.
댓글 0개 ▲
2017-09-22 17:16:40추천 90/3
오늘 아침 김어준뉴스공장에서 나온 예언이 실현됬다

"고위층 자녀관련 뉴스가 계속 나올것이다"

하루도 안가서 실현되네
댓글 0개 ▲
2017-09-22 17:17:24추천 3
똥아기사인데... 굳이 매체 링크로 걸었어야 했을까......
나는 또 그걸 왜 눌러봤을까... ㅠㅠ
댓글 0개 ▲
2017-09-22 17:17:56추천 30
이제서야 이 기사를 썼다는게 사실 전달 이상의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 0개 ▲
2017-09-22 17:19:27추천 23/41
정청래 의원이라니... 세상에... 뒷골 띵하네...

이...뭔...아무리 자식 마음대로 안된다지만...하...
1차 사고때 어떤 조처가 취해졌길래...와...난 이해가 안되네...ㅠㅠ
댓글 4개 ▲
2017-09-22 18:11:05추천 2/15
저기서 더 어찌했어야할까요?
감금하고 전학이라도 시켰어안하나요?
[본인삭제]오타폴리
2017-09-22 18:50:56추천 23
[본인삭제]꼬마범
2017-09-22 19:55:06추천 15
2017-09-22 22:13:22추천 5
한학년에 반이 50반 이상씩 있는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진 반에 편성된게 뭔 의미인지 못르겠고 믿던 도끼여서 충격이란 댓이었습니다.
2017-09-22 17:19:56추천 10/24
어떤 행위 어떤 문자가 성추행 성희롱이었는지 공개되면 좋겠네요.
정청래는 사과문에서 문제된 행위..라고 하고 있고 기사에는 성추행 성희롱이라고 하고 있네요.
판결 전문을 보면 나오려나요.
댓글 2개 ▲
2017-09-22 17:30:08추천 4/4
기사는 구글링으로 충분히 많이 나옵니다.
여학생 부모님 입장에서 봐도 그렇고, 가해자 아버지 입장에서 올렸으니 굳이 구체적인 사건 정황까지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17-09-22 18:25:47추천 15
정의원 측은 차치하고, 피해학생이나 그 부모측에서 그런게 밝혀지길 원할까요?
원했다면 메세지 내용이라도 공개됐을것 같은데요
2017-09-22 17:20:30추천 3/11
힘 내세요... 정청래의원님.
댓글 0개 ▲
2017-09-22 17:21:55추천 11/9
국정원이 기획하고 똥아 통해서 이슈화 시켰을 수도 있지만 논두렁 시계처럼 거짓과 날조가 아니라면 딱히 반박하기도 어렵네요.
성추행 성희롱이라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람핀왼손
2017-09-22 17:22:21추천 42/5
댓글 0개 ▲
2017-09-22 17:23:54추천 0
자식 농사가 제일 힘든 농사라.. 텃밭보단 자식에게 좀 더 신경써주세요..
댓글 0개 ▲
2017-09-22 17:24:32추천 30
얼마전 우원식 원내대표 측근 건도 그렇고, 이건도 그렇고 뭔가 느낌이 쎄하네요.
2년간 이 사실을 잘 묻어놓고 '때가 되면 풀어야지' 하며 기다린 그 세력들이 누구인지 참 궁금하네요.
댓글 0개 ▲
2017-09-22 17:24:40추천 32/4
피해자가 용서를 했고 법적 처벌도 제대로 받았다면
내가 무슨 자격이 있어 욕할수 있을까
댓글 0개 ▲
2017-09-22 17:28:01추천 19/26
어찌보면 결과론이지만...
지난 총선에 공천을 못받은게 다행이네요
현직 의원이었으면 야당이나 언론에서 얼마나 물어뜯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댓글 2개 ▲
2017-09-22 17:33:29추천 11/11
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좀 나가신듯 하네요.
2017-09-22 18:32:19추천 3/10
그게아닌듯 해요. 이런일이 있어서 공천심사때 불리하게 평가되서 탈락한거라 보입니다
2017-09-22 17:29:28추천 12/23
유시민도 자식농사는 실패했죠.
힘들긴 힘든가봅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7:29:47추천 8/4
진정한 사과문 이네요.
우리가 얼마나 이때까지 변명문을 봐 왔던가를 생각하니 참 슬픈 헬조선 현실입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7:34:23추천 31/9
정청래식 마무리는 남경필과 다르네요.
바늘도둑에서 끝낸 정청래와 마약사범으로 키운 남경필.
댓글 0개 ▲
2017-09-22 17:36:21추천 8/4
아버지란 이름은 참 힘듭니다...그래도 정청래의 처신은 바르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7:38:00추천 5/4
참 바른 반성문....정의원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2017-09-22 17:44:42추천 8/4
좋은 교범...역시 학교다닐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함..선생이나 교장에게 신고하면 안됨
댓글 0개 ▲
2017-09-22 17:47:04추천 0/9
중1이 중1을 성추행이라고? 친구사이라고?

애가 고백했다가 까여서 흑화해버렸나?-_-?
댓글 4개 ▲
2017-09-22 18:50:04추천 1
'메세지'로 성추행했다고 나옵니다.
2017-09-23 00:30:36추천 0
메세지만이 아닌 거 같아요.
2017-09-23 00:33:02추천 0
메시지 성추행과 물리적 성추행을 따로 처벌 받은 듯
2017-09-23 11:04:54추천 1
http://news.joins.com/article/21960876

A군은 2015년 같은 학교 여학생을 따로 불러내 가슴 등 신체부위를 만지며 성추행했다.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길 꺼렸던 피해 학생은 당시 신고 등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듬해 A군이 피해 학생의 SNS에 접근,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등 자극적인 메시지를 보내자 여학생은 경찰서에 신고했다.
2017-09-22 17:47:42추천 20/9
2015년일을 지금 기사화하는 기레기의 의도가 뭔가?
댓글 1개 ▲
2017-09-23 00:05:27추천 6/5
기레기의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 양반 아들이 성범죄를 저질렀고 가해자가 피해자와 같은 학교를 쭉 다니도록 아무조치 하지 않았다는 게 중요한데 본질은 호도하고 그런 시답잖은 것에 포커스 돌립니까?
정신 좀 차려요. 진짜 안쓰럽네요.
2017-09-22 17:50:58추천 6/6
그렇지! 바로 이렇게 하는 거죠!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잘못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일도 겪게 되지요..
바로 그렇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반성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하는가....
바로 그 점이 중요하지요.
정청래 의원은 참 바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정청래의원의 아이는 이런 아버지를 두었으니 반드시 옳바른 삶을 살게 될겁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7:56:00추천 20
최근에 발생한 사건인 줄 알았네... 경찰에 신고까지 들어간 사건을 당시에 언론이 몰랐을 리도 없고...
갑자기 왠 뜬금 뉴스?
댓글 0개 ▲
2017-09-22 18:00:58추천 1
자식은 정말 뜻대로 되지도않고 되어서도 안되는 존재인거같아요.
부모로서 정의원님의 고민과 뉘우침이 잘 전달되어지는 반성문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나서주신것도 용기가 필요했을테구요. 반성이 있는 사람은 기대를 갖게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난폴
2017-09-22 18:18:53추천 0/5
댓글 1개 ▲
2017-09-23 16:38:14추천 1
성욕이 넘치면 성추행이 아니라 딸딸이 치면 되는겁니다
2017-09-22 18:31:13추천 17/2
뒤늦게...밝혀졌다고?

헛소리하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자제 분들은 다들 깨끗하게 잘 키웠다고 누가 믿어?

잡것들.

각 신문사 편집부장이랑 정치부 기자 자식들 뒤를 캐는 황색언론이 시급합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8:39:50추천 2
이런게 사과문이지요
댓글 0개 ▲
2017-09-22 18:42:51추천 1
여기도 저기도 다 털어라 .최대한 깨끗히 가자
댓글 1개 ▲
2017-09-22 18:48:44추천 19
이명박 아들 고영태 언급건 파기는 했냐? 기사는 어디 있던가?
무성이 딸 왜 마약 검사 안 됐는지 기사는 있던가?
장자연씨 애비와 아들 논란은 파헤치기는 했나?
기레기의 프랑스식 처벌이 강력히 필요하네요
2017-09-22 18:43:05추천 5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올바른 부모의 길입니다. 요즘 부모들은 무조건 보호하려고만 해서 자식 망치는 걸 많이 보지요...
댓글 0개 ▲
2017-09-22 18:51:01추천 4/2
힘내세요~~ 이 시대의 참 반성인
정청래 의원님...

사죄하는 진심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8:56:35추천 4/2
쥐새끼 아들은 뭐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김치국수
2017-09-22 19:17:20추천 3
댓글 0개 ▲
2017-09-22 19:18:24추천 2
3년전 사건이다. 똥아 기레기답다.
댓글 0개 ▲
2017-09-22 19:37:03추천 1
정청래전의원~내게는 훌륭한 현 국회의원!
계속 지지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2017-09-22 19:46:31추천 7
몇년 전 얘기가 작금의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수면위에 오르게 된 경위가 매우 의심스럽지만 그걸 떠나서 정청래 의원의 대처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서 털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시는 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자녀분에게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길. 이런 기사가 오르내리는 것만으로 다 나은 상처에 다시 칼을 데는 기분일 겁니다.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커피트리
2017-09-22 19:52:41추천 0
댓글 0개 ▲
2017-09-22 19:54:18추천 2
재작년과 작년에 일이 벌어져서 11월에 가정법원에 송치가 되었고 올해 3월에 법원으로부터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받았군요.  언론에서는 전 민주당의원이라 보도했지만, 정청래의원이 바로 사실을 말하고 사과를 구했네요.

언론에 나오자마자 바로 사실을 발표하고 사과를 구한 대처방식은 잘한 것으로 보이지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이런 사실은 언젠가는 보수언론에서 발표할 좋은 먹잇감인데,  올해 3월에 법원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사과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생기는군요.

피해학생에게 더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일부러 발표를 안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의 모양새는 그리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무튼 정청래의원 본인에게도 마음아픈 사건이지만 지지자들에게도 참 아픈 대목이네요.

그래도 훌훌 잘 털고 앞으로 훌륭한 자제가 되도록 교육 잘 시켰으면 합니다.
댓글 2개 ▲
2017-09-23 17:00:08추천 1
바로 사과하는것도 어찌보면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겠네요.
정청래 의원에겐 플러스가 될수도 있겠지만, 피해자측에서는 절대로 원하지 않았을겁니다.
그 이유가 절대적이라 보여지네요.
2017-09-25 12:49:30추천 0
...  .. 처음부터 2년지난일이 거론된 이유는 결국은 정청래 자식이 그랬다는 것을 언론이 알리려고 한거죠...
이미 그렇게 끝날거면 이렇게 되는게 피해자에게 덜 피해를 주는거 아닙니까???
2017-09-22 20:05:06추천 4
피해자 학생의 상처는 돌이킬 수 없겠지요.
하지만  미성숙한 청소년기에 생각없이 저지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자제분 본인이 충분히 반성하고 피해자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사과하고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렇게 하지도 않는 사람이 많아서... 자제분은 잘못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반성하고 반성한다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청래 의원 자신의 부정이 아니니 모든 화살을 돌리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다만 앞으로 자식교육에 더 힘 쏟으시고, 정치도 부정비리 없게 열심히 잘 하셔야 할듯해요
댓글 0개 ▲
2017-09-22 21:19:55추천 1
자식문제 참 골때리죠
더 문제는 자기 자식이라고 덮어놓고 편드는 사람들
아비가 자식을 잘못키웠다고 반성한다면, 최소한 피해자에게도 진심어린 사과가 전해질테고
생각없는 자식도 좀 고쳐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0개 ▲
2017-09-22 21:41:30추천 24/4
이게 어떻게 적절한 처신인가요? 2015년에 발생한 일이고 2년이나 지나 신문기사로 좁혀오니까 입장표명한 건데.
다른 건 다 떠나서 가해자를 피해자와 같은 학교에 계속 2년이나 다니게 한 것은 잘못한거 아닌가요?
비슷한 사건에 대해선 분명히 비판하셨던 분들이 이 사건에 대해선 사과문 하나에 '괜찮다'고 하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댓글 2개 ▲
2017-09-22 23:18:10추천 12
동감합니다.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남경빌지사때 반응과 비교해보면 정말 심각합니다
2017-09-23 17:03:08추천 0/2
그때 입장표명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기자들이 정의원 주변만 따라다녔을까요?
피해학생 인터뷰딴다고 ㅈㄹ들을  했겠죠.
알리지 않은건 전적으로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거라고 보입니다만.
2017-09-22 22:11:00추천 33/4
위에 달린 댓글들 저만 소름돋나요?
댓글 4개 ▲
[본인삭제]외않되01
2017-09-22 22:17:07추천 22/4
2017-09-22 22:26:33추천 14/5
저도..ㄷㄷ
2017-09-22 23:19:45추천 17/6
시사게가 비정상인건 오래전부터 였죠.
정청래 옹호하고 사과문 형식이 완벽하다는등 정말 말같지 않은 댓글들 투성이네요
2017-09-23 03:26:45추천 8
여기 계시판 다른 사이트들에서 보고 왔네요,,,,,

추천수들을 보면,,,  답이없네요,
[본인삭제]구선생
2017-09-23 00:02:2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재인프코맘
2017-09-23 01:16:53추천 1/13
댓글 0개 ▲
2017-09-23 06:55:59추천 9
전학은 갔어야  하는 게 맞는 듯.
댓글 0개 ▲
2017-09-23 12:28:12추천 12
야당의원 자녀가 그랬으면 콩콩팥팥 운운하면서 가루가되도록 깠을텐데 왜 오유는 항상 지지 성향에 따라, 사람에 따라 잣대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특히 위에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만한 일??? 진짜 소름돋습니다. 성폭력 관련 글 볼때마다 가해자 부모의 단골멘트가 있죠. 그나이대에 한번 실수 할 수도 있지 왜 과민반응이냐는 말. 저는 오유 댓글에 가해자부모 욕밖에 본 적 없는것같은데 그런 식의 말을 여기서 들으니, 거기다 박힌 추천의 개수를 보니 말이 안나오네요. 정청래 의원보고 가서 죽으란 소리가 아닙니다. 최소한 잘못된 대처를 비판하고 이중잣대는 두지 말아야지요.
댓글 0개 ▲
2017-09-23 12:36:54추천 9
저도 오유 정말 사랑하고 믿지만 특히 시게는 이대로 가면 정말 문사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디 박사모같은 쓰레기집단에 비비냐는 말을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그렇게 보이고 그렇게 될것같다니까요. 대통령님도, 민주당 의원님들도 사람인데 너무 맹목적인 믿음을 갖지 않았으면 해요.
댓글 1개 ▲
2017-09-23 23:19:57추천 2
정말 이대로가면 팬클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될 거 같네요
2017-09-23 15:01:59추천 8
위에 댓글 너무 소름돋았다 진짜..
댓글 0개 ▲
JTBC
2017-09-23 16:01:51추천 8
오유가 이래서 욕먹는겁니다
댓글 0개 ▲
2017-09-23 19:51:30추천 2
정의원님 팬이지만 이건 아닙니다.
올바른사과문 이런거 없습니다.
잘못은잘못입니다.
댓글 0개 ▲
2017-09-23 19:55:52추천 4
이야... 놀라운 의견이네..
하긴 일개 전 의원도 감싸고 도는데
문정부 비판은 가당키나 하겠어요??
이니 하고싶은거 다하쇼.
댓글 0개 ▲
2017-09-25 12:55:01추천 0
과하게 반응한 사람들 아이디 지명하고 까세요...
위에 댓글이 어쩌고, 오유가 이래서 어쩌고,  군게가 어쩌고 시게가 어쩌고, 일반화해서 머 어쩌자는건지...
개개인을 제재하는 룰은 있어도 단체를 제재하는 방법없는 오유에서 일반화해서 얻는건 자기 '의' 들어내기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댓글 0개 ▲
2017-12-15 18:07:59추천 1
댓글들이 와... 소름돋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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