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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84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다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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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4 10:45:38
남자친구가 사람들 사이에서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
공감을 잘 못한다고 다들 말하는데
걱정되서 저한테 교육 좀 시키라고 말은 하는데
공감 못해서 화딱지 난 적도 있긴 해양
내가 화를 내는데 화내고 있으니 미안하고 잘못했나보다 생각은 하는데
자기 기준이는 도저히 화낼 이유가 아니니까
왜 화내는지 모르겠대요
근데 남자친구가 겜이랑 제가 어디서 무시 당하고 있는 거만 빼면 뭐랄까 이해허용치가 너무 넓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있으면 화내고 짜증내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구 이해할 수 있는데..
왜 저러지? 왜 화를 내는 걸까? 이렇게 생각해버려요
그래서 또 단순하고..
그거때문에 엄청 조근조근 잘 설명해야함
너무너무 허용치가 넓어요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요
관대한건가 싶기도 한데 얘 앞에선 내가 좀 작아보일 때가 있어요 ㅋㅋ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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