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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맘카페 허세 글을 보고 답답해서...
게시물ID : wedlock_9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달이파파
추천 : 19/31
조회수 : 233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8/18 10:45:09
남편 용돈 적게 받는거 자랑하듯 올리는게 그렇게 비아냥을 받을 일인가요? 다들 이 헬조선에서 연봉 3000 이상 우습게 받으시나봐요.

용돈 적게주는 아내들은 아예 용돈이 없습니다. 대출 갚고 아기 키우고 애크면 좀더 큰집으로 가야하니 저축해야 하고... 매달 적자인데 거기서 쪼개서 남편 용돈 주는겁니다. 정작 본인은 자기 티셔츠 하나 사는것도 벌벌 떨구요. 또 남편 옷살때는 고민도 없이 지릅니다.

남편 용돈 적게 준다. 용돈 아껴서 다시 준다 이런 댓글들 제가 보기엔 내 남편이 이만큼 가족을 생각한다고 자랑 하는거 같은데요.

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파 누워있는 마누라를 보면서 맘들이 어쩌다 이리 않좋은 이미지가 됐는지...세상에 나쁜 맘만 있는게 아닌데. ..   다 우리 엄마고 내 아내인데...

다짜고짜 비아냥거리며 욕하는 글에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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