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파파이스에서 김어준이 대법원장 청문회를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는 언급을 합니다.
법원 내부에서만 알만한 정보를 어떻게 자유당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청문회에서 대법원장 후보를 공격하는 소재로 써먹을 수 있는가...
특히 지난 법무부 장관 후보 공격에 앞장섰던 주광덕이는 회의 참석자만 알 수 있는 정확한 워딩까지 언급하며 대법원장 후보를 공격했는데...
김어준의 추론은 양승태가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는 것. 아직 증거가 없으니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주광덕-법원행정처 문건유출 사건을 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등장하는 주광덕. 법원에 뭔가 빨대가 있는듯.
파파이스 1:00:00 부분에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2UOhYbiq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