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4회 2017.09.23.(토)
부제
은밀하게 꼼꼼하게 - 각하의 비밀부대
서막. 2017년 8월 30일, 국정원 댓글 사건 발생 약 4년 8개월 만에 파기환송심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 수많은 의혹을 품은 채 1724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과정에서 사건의 축소 은폐에 가담한 경찰관계자들은 이후로 고속승진을 했고 수사 중 외압을 폭로한 수사과장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사람들은 한직으로 밀려났었다.
모두 본방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