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그렇게 얻어맞으면서...
방어율은 끝없이 치솟고 타팀팬들의 조롱을 그렇게나 받고
심지어 팬들까지 못믿겠다고 2군내리라고 겨울에 뭐했냐는둥 말이 많았죠
뭐 프로로써 실력을 못보이면 까이는건 어찌보면 숙명같은일이지만
분명 도가 지나칠만큼 조롱도 많았죠
근데 그걸 이겨냈다는게 대단한것 같네요
어느새 방어율도 4.50까지 떨어졌고 이제는 예전모습 완전히 찾은것같아요
솔직히 초반만해도 올해안엔 멘탈때문이라도 회복 쉽지않을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ㅎㅎ
시즌끝까지 최선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