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저는 영화쪽이고 그분은 미술쪽인데
학생들 가르치는 강사로 있구요
저는 25살 그분은 33살.....

매일 카톡 오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대화 할때도 자신의 나라, 가족, 친구관계 등
경계심? 풀도록 해주더라구요
진솔한 얘기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점점 호감이 생기긴 했지만
제가 미국 발음에 적응 되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대화할때 어렵구요 
영국 말투 실제로 들으니 잘 못알아듣겠어요
그래서 사실 이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
그런것들도 잘 캐치안되고...

아까 저녁에 커피한잔 하면서
고백을 받긴 했는데 좀 고민되네요...
나이도 많이 차이나고
외국인이고...음...ㅠㅠ


우선 만나보고 생각할까요?
참고로 일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중간에 아는 지인들이 여럿 되서
그분의 신상에 대해서는
으ㅣ심?할건 없는거 같아요
(확인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