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의 세월호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에 대해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 대신 사고 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라며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일단 복장 지르는 헛소리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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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TF보고서 이달말 나올 듯…인양 여부는 이르면 내달 결정
이와 별계로 인양 계획 논의는 계속 되고 있군요
2일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태스크포스’의 정부 쪽 책임자인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4월 말까지 인양과 관련한 기술 검토를 완료하고
그 뒤에 공론화를 거쳐 국민안전처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인양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다만 세월호 사건이 1년이 되기 전에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현재까지의 검토 경과를 설명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중략- (기술적 불확실성 및 주변환경적 주요 어려움 3가지)
태스크포스의 한 관계자는 “이만한 규모의 침몰 선박을 절단하지 않고 인양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 것을 생각해야 한다.
또 기술적으로도 불확실성이 많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달안에 세부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이쯤되면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판에 김진태의원이 작정하고 새누리당 트롤링하는것처럼 보일지경입니다.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려고 해도 저렇게는 못할텐데 어찌 저렇게 입이 가벼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