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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퍼스아저씨] 갬빗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4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0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4/02 21:26:30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콜린퍼스 아저씨에 빠져서 콜린 아저씨 영화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갬빗을 봤습니다.
소감을 말하자면... 저는 콜린 아저씨 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안타까운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ㅠㅜ...
 
중간중간 소소한 웃음을 주긴 한데... 이게 믄 내용인지... 재미도 반전도...-_-;; 영... 아..안돼
나의 콜린 아저씨가 나온 영화인데..ㅠㅜ.. 좋게 적으려했는데...글을 적다보니 용...용서가 안되네요..-_-;
걍 tv영화였으면 이게 극장영화라고 생각하니..윽..
거부감은 그닥 없었는데 내용이 너무 어정쩡하고 끝도 어정쩡해서 냉정하게 평가하면 좀 별로 였어요.
그래도 정말 콜린 아저씨 팬심으로 보기에는 충분히 좋았어요. 왜냐면 많이 나오니까요..ㅠㅜ..(주인공이니까.)
 
그런데 제가 콜린 아저씨 영화를 정주행하면서 느낀건데요.
처음엔 작품이 많아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좋구요...
그런데... 아... 애매한 영화가 좀 많아서.. 단지 팬심으로만 보다가 실패할까봐 두려워요.
 
전 싱글맨은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느낌을 너무 잘살렸어요.
그래서 출퇴근길에 항상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해요. 자기전에도 보구요. 걍 두고두고 봐요..ㅋㅋ
킹스스피치도 나름 괜찮았고 매직인더 문라이트도 괜찮았는데 왠지 이건 좀 갬빗하고 비슷하게 좀 어정쩡한 영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
브릿짓존스의 일기는 휴그랜트 부분 덜어내고 싶고 그리고 콜린 아저씨도 많이 등장안하고 적게 등장해서
아참 오만과 편견도 적게 등장... 그러니까 좀 멋있음이 극에 달해서 나왔다 싶은 영화는 죄다 조금씩만 등장해서 안타까워요.
 
앞으로도 콜린 아저씨영화가 어느 정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콜린아저씨가 영화를 많이 찍으셨으나 솔직히 흥행작이 많지 않다는게 너무 마음에 걸려요.. 물론 흥행해야 좋은 영화인건 결코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영화들도 갬빗같이 어정쩡한 느낌을 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있어요..
아.. 아닙니다. 콜린 아저씨 너무 멋있어요..ㅠㅜ.. 콜린 아저씨 나오는거면 다좋아요..ㅠㅜ..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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