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승률과 관련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1위 팀은 높은 확률로 패하게 되는 일과 기아의 5할 본능입니다.
1위가 뚜렷하게 나온 4월 7일부터 지금까지 1위팀은 총 72경기가 있었는데, 1위팀이 이긴 경기는 24경기, 패배한 경기는 41경기입니다. (우천 취소 7경기)
승률로 따지면 약 37% 밖에 안되는군요.
팀명 | 승 | 패 | 취소 | 승률 |
NC | 7 | 8 | 2 | 47% |
삼성 | 15 | 22 | 3 | 41% |
두산 | 2 | 6 | 2 | 25% |
기아 | 0 | 3 | 0 | 0% |
SK | 0 | 2 | 0 | 0% |
총합 | 24 | 41 | 7 | 37% |
기아는 신기할 정도로 승률 5할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제 승률을 보면 흥미로운 경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승률 5할일때의 승률은 21%밖에 안되며, -1일 경우의 승률은 무려 75%라는 겁니다.
우천취소가 없다면 약 67%의 확률로 기아는 화요일 경기에서 패배하고, 수요일 경기에서 승리하겠네요.
승차 | 승 | 패 | 승률 |
6 | 0 | 1 | 0% |
5 | 1 | 1 | 50% |
4 | 1 | 1 | 50% |
3 | 1 | 2 | 33% |
2 | 2 | 3 | 40% |
1 | 3 | 4 | 43% |
0 | 4 | 15 | 21% |
-1 | 15 | 5 | 75% |
-2 | 5 | 2 | 71% |
-3 | 2 | 1 | 67% |
-4 | 1 | 0 | 100% |
+ 0.500 | 8 | 12 | 40% |
0.500 | 4 | 15 | 21% |
- 0.500 | 23 | 8 | 74% |